주목할 점은 알뜰폰 가입자 수예요. 가입 초기 0원 요금제 전략 때문인지 알뜰폰 번호이동과 신규 가입자 수가 통신 3사와 맞먹었대요. 알뜰폰 요금제와 함께 이동통신사 요금제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최적요금제 고지 의무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요. 최적요금제 고지는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적합한 최적요금제를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을 뜻해요.
1분기 카카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 플랫폼 부문 매출은 9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어요. 톡비즈 부문의 비즈보드 매출은 감소했지만, 메시지와 선물하기 등 거래형 커머스 매출이 증가하여 톡비즈 매출 성장을 이끌었어요. 카카오는 메시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 예약하기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또한 커머스 서비스 중 명품·뷰티 거래액의 성장에 따라 상반기 중 온라인 명품 전문관 선물하기 럭스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해요.
기본 골자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와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대화 형식의 답변과 후속 질문을 던지는 검색 방식이자 틱톡처럼 짧은 영상을 넘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여요. 구글이 과감한 개편을 단행한 건 젊은 이용자들이 검색 엔진 대신 AI 챗봇과 SNS를 적극 이용하며 구글을 이탈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구글은 대화형 검색 서비스 마기(Magi)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새로운 검색 방식을 고민 중이에요.
미국이 안보 위협을 이유로 틱톡 제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지만 틱톡의 올해 광고 수익은 36% 증가할 전망이에요. 틱톡이 미국 대중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Z세대의 경우 틱톡을 주요 소통 통로로 삼고 있대요. 틱톡은 광고주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번에는 광고주 대상 행사에서 버즈피드와 같은 매체 콘텐츠 측면에 브랜드 광고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광고 포맷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