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폴더블 폰 등 폼팩터 혁신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이번엔 전후면 모두에 화면이 있는 양면폰을 국내 특허청에 출원했어요. 후면 전부가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화면이 아닌 공간도 있어 양산 제품 형태에 가깝다는 분석이에요. 실제로 출원될 경우 배터리 효율성, 무게, 발열 과제와 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여요.
구글이 내부직원들에게 ‘플레이어블(playables)'이라는 유튜브의 새로운 게임 서비스 제품을 테스트하도록 했대요. 벽돌 깨기 게임 스택바운스 등이 포함되어 있고 기기와 운영체제 상관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해요. 유튜브는 광고 수익 감소로 인해 게임과 같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한 것으로 보여요. 이미 실시간 스트리밍 기반 시청자 수에 있어 트위치와 라이벌인 만큼 온라인 게임 호스팅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거라 판단한 것이죠.
‘GPT’가 빠진 새 이름으로요. 챗 GPT 개발사 오픈AI가 GPT를 포함한 자사 AI 브랜드의 상표권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네이버는 검색 특화 AI 챗봇 서비스 이름을 ‘큐:‘로 확정했고요. 이르면 다음 달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요. 카카오 AI 모델 ‘코GPT'의 경우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고, 이름에 GPT가 들어가 있는 만큼 변경을 검토하는 모양이에요.
싸움의 시작은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곧 출시할 예정인 텍스트형 SNS '스레드' 였어요. '스레드'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로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온라인으로 티격태격하다가 실제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된건데요. 둘의 대결이 진짜로 성사되면 격투기 역사상 최대 흥행 경기였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의 권투 대결을 뛰어넘어 전체 흥행 수입이 10억달러 (한화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요. 격투기 전문가들은 주짓수 아마추어 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저커버그의 승률을 더 높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