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친자(헤어질 결심에 미친 자),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고 들어보셨나요? 한 영화를 N번 반복해서 보는 '(영화)에 미친 자'를 줄여 부르는 말인데요. 단순 감상을 넘어 영화의 찐팬으로 거듭난 이 N차 관람러는 과연 누구일지! 이번 IDL 리포트에서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할게요!
💫 Insight1. 코로나 이후로 박스오피스 1위 영화들의 흥행은 N차 관람 트렌드가 이끌었어요. 💫 Insight2.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모두 5회 이상 본 관객 수가 100명중 2명 이상이에요. 💫 Insight3. N차 관람러는 주로 2040 여성이고, 액션 영화 > 외화 > 애니메이션 장르 순으로 선호해요. 💫 Insight4. N차 관람러는 셀프포토, 골프, 호캉스를 즐기며 취미/여가에 돈을 아끼지 않아요. 💫 Insight5. N차 관람 코스는 덕친과 N차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 밥 먹으러 가는 코스가 많아요. 💫 Insight6. 영화관 방문자의 23.0%가 OTT 관심자예요. 이들은 단순 콘텐츠 시청을 넘어 영화관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아요.
인사이트를 토대로한 IDL연구진들의 마케팅 제언!
💌 N차 관람러는 단순 감상을 넘어 영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영화 디깅족'이에요. 이들을 겨냥한 특별 이벤트, 상영관이나 상품을 공략해볼 수 있어요.
💌 영화관 방문자들은 영화관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기대해요. 아이돌 콘서트 상영 등 콘텐츠의 확장과 다양한 여가 공간 마련으로 경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