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1년 동안 급속한 발전을 이루면서 오픈AI가 GPT-4의 연동 비용을 현재의 10분의 1에서 20분의 1로 인하할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요. 지난 3월과 6월에도 오픈AI는 기존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는데요. 오픈AI의 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등 기업에게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GPT-4의 가격 인하는 중요한 이슈예요.
드라마 ‘무빙’으로 큰 흥행을 올린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돌연 월 구독료 4,000원 인상과 가구 이외 계정 공유 금지를 고지했어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으로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입장을 발표하자 이용자들은 큰 반발을 보이고 있대요. 특히 연간 이용권 구독료 41%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 것을 꼬집으며 프로모션을 미끼로 이용자들을 대거 확보한 후 구독료를 인상한다며 배신감을 호소하고 있어요.
국내 게임 빅3(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 넥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해 수익 방어에 실패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넥슨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15.5%, 32.5% 증가했는데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적과 6월 글로벌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의 호평에 따른 결과래요. 올 상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선보일 신작에 기대를 걸고 있어요.
브랜디가 AI광고를 전면 도입한 지 7개월 째를 맞으면서 상품 노출 수는 약 20억 회, 광고를 통한 전환 거래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어요. 브랜디 앱 내 판매자들은 ‘광고 비즈센터’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광고 관리와 실행으로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9월에 AI광고를 도입한 판매자들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평균 534% 증가했으며 상품 노출 수 또한 3배 이상 증가했어요.
🐧 슬릭백 챌린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언뜻 보면 공중부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빠르게 발을 미끄러뜨리며 교차하는 춤인데요. 이 슬릭백 챌린지로 무려 1억 3천만뷰를 찍은 한국인이 있대요(현시점 2억 2천뷰). 마인이는 아무리 봐도 공중부양하는 것 같은데... 발에 초전도체 단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