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
|
|
2024.12.02(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
|
🐧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기대해주세요! |
|
|
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
|
호주,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 전면 금지
|
|
|
아동∙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강력한 SNS 이용 금지 법안 마련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제정됐어요. SNS 중독 등 다양한 위험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법이 마련됐고 부모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특정 연령 미만의 SNS 이용 전면 금지는 전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해요. 16세 미만 사용자가 SNS 계정을 만들 경우 플랫폼에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는데 1년간 유예 기간을 거친 후 법이 발효된다고 해요. 해당 유효기간 동안 플랫폼들은 미성년자의 이용을 막을 기술 장치를 마련해 적용해야 해요. 규제 대상 플랫폼은 틱톡,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레딧, 엑스(구 트위터)가 포함 예정이고, 게임∙메신저 플랫폼과 교육과 창작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튜브 왓츠앱은 제외됐어요.
청소년 SNS 금지법에 따른 찬반 의견과 예상되는 부작용
해당 법안을 발의한 호주 총리는 최근 발생한 청소년 폭력∙혐오 사건 원인 중 하나로 SNS를 지목하면서 청소년 보호의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했고, 최근 여론 조사를 통해 호주 국민의 77%가 해당 법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아동∙청소년 단체와 일부 학자들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도 있는데, 성소수자나 이민자등 네트워크가 취약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박탈해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와요. 호주 인권위원회도 아동,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막을 수 있다는 목소리를 냈어요. 또한, 정상적 경로의 이용이 제한되면 결국 다른 우회로를 찾을 거라는 지적도 나와요. 지난해 프랑스도 15세 미만 아동이 부모 동의 없이 SNS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도입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이르는 15세 미만 사용자가 VPN(가상사설망)을 통해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왔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
|
|
엔씨소프트, 내년 2월에 4개 독립 개발 스튜디오 출범하기로
엔씨소프트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루디우스 게임즈(Ludius Games)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NC AI) 총 4곳이에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는 각각 지난 10월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 내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슈팅 게임인 LLL, 출시일 미정의 4X 전략 게임 택탄:나이츠 오브 더 가즈의 사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NC AI는 자체 개발한 바르코 등의 AI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으로 게임 개발에 AI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해요.
독립 개발 스튜디오, 글로벌 공략을 위한 전략
엔씨소프트의 독립 스튜디오 설립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대표작인 쓰론 앤 리버티는 글로벌 서버 출시 후 북미, 유럽,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어요. 이번 조치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MMORPG를 넘어 슈팅, 전략 게임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새로 설립되는 스튜디오들의 성공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으로 꼽혀요. 또한, 일부에서는 스튜디오 분화가 오히려 핵심 역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이 상황에서 엔씨소프트의 선택이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독립 개발 스튜디오 분사와 개발 장르의 확장 시도는 혁신적인 변화지만, 스튜디오 별 리소스 배분과 방향성 차이로 인해 실행 단계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독립 스튜디오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기업의 일관된 비전과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
|
|
스타벅스, 월 7,900원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
|
|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
스타벅스가 지난 달 전국 매장에서 시범 운영했던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Buddy Pass)’를 오늘부터 정식 출시했어요. 버디패스의 시범 운영 동안 고객의 매장 방문 빈도는 월 평균 5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이번 출시에서 구독료는 시범 운영 가격 9,900원에서 2,000원 인하된 금액인 7,900원으로 책정됐어요. 버디패스를 통한 혜택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와 푸드의 30% 할인,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달비 무료, 온라인 스토어 배송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해요. 해당 혜택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23,000원 정도로 구독료의 2배를 넘어선다고 해요. 서비스 가입자가 모든 혜택을 이용했을 때 최대 64,8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스타벅스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일수록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요.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 제공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버디 패스 프로그램을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수익성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노리는 '버디 패스'의 도입
스타벅스가 이러한 변화를 도입하는 것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운영 효율화가 목적이라는 업계의 분석이 있어요. 스타벅스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율은 회복되지 않으며 규모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평가의 가장 큰 원인은 출근 시간, 점심 시간 등 피크타임에 주문이 몰리는데도 진동벨, 키오스크가 없어 신속한 주문 처리가 어렵고 시간대별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낮다는 점이에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 주문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비교적 한산한 오후 시간대로 분산하기 위해 오후 2시 이후에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버디패스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분석이에요. 여기에 더해 저가 커피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 줄어들고 있는 충성고객을 붙잡으려는 의도도 보여요.
🐧김셰프의 한 마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가 구독 모델을 선보이는 게 스타벅스가 최초는 아니에요. 커피빈코리아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로라 멤버스’를, 이디야나 투썸플레이스 등도 미리 선금을 지불하고 커피를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를 운영했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단, 스타벅스의 경우 고정 고객들이 많고 지점이 많다는 점에서 호응이 더 클 것으로 예상돼요.
|
|
|
원하는 분야만 쏙쏙 골라 드세요! 이미지와 제목을 누르면 기사로 이동해요. |
|
|
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
|
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
|
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김현진 |
|
|
|
인크로스데이터랩 ad_news@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