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OTT 이용 요금도 덩달아 증가... 요금 부담될 땐 '광고 요금제'

지난 11월 26일, 넷플릭스와 네이버플러스가 제휴를 맺으면서, 이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900원) 회원이라면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어요. 현재 국내 넷플릭스 광고형 스트리밍 요금(광고형 스탠다드)이 월 5,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료가 더 저렴한 셈이에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이용자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요.

2024년 3분기에 넷플릭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광고 요금제 이용자 수가 7,000만 명에 육박했다고 해요. 티빙의 경우에도 광고형 스탠다드 서비스 이용자 확보에 힘쓰고 있는데, 첫 달 구독 시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료 이용자로 전환 시키는 '프리미엄(Free+premium)' 전략으로 볼 수 있어요.

내년에는 경기 불황 상황과 넷플릭스 및 티빙의 적극적인 광고 상품 판매가 맞물려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 😎

✅ 미디어트렌드

- OTT 플랫폼 광고 요금제 출시… 2025년 OTT 광고 성행 예상

✅ 주요 매체 소식

네이버

-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N클루' 출시

- 네이버, 내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5천 명 모집
- 네이버, 커머스솔루션 플랫폼 내 '추천' 영역 도입

- 네이버 NOSP 지도앱 스플래시 패키지 전면형 출시

- 네이버 NOSP PC 메인 하단 띠배너 출시

카카오

- 서울시 자율주행차, 내년 '카카오T'로 일원화

- 카카오, 포털 다음(Daum) 신규 언론사 입점 공고

- 카카오, 카카오계정에 ‘패스키' 로그인 도입

- 카카오 프로필 풀뷰(beta) 출시

- 이외 상품 개편과 광고 정책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 이달에 주목할 미디어

- <안랩 V3 Lite> 천만 명 이상 사용하는 대표 백신

- <웰로> 맞춤형 정책 광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