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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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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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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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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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SNS #숏폼
SNS 뒷광고, '숏폼'에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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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2024 SNS 뒷광고 모니터링 결과 발표
지난해 뒷광고로 의심되는 SNS 게시물 약 2만 건 이상이 적발됐어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위탁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주요 플랫폼을 조사했고, 그 결과 총 2만 2,011건의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해요.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SNS 후기글 게시자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경우 해당 사실을 명확히 표시해야 해요. 광고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일반인의 후기글로 위장하는 것은 교란 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뒷광고로 광고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서는 공정위 지침에 담긴 위치·내용·방식대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해야 해요.
주요 광고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숏폼’, 가장 많은 위반 사례도 ‘숏폼’
적발 건수를 매체별로 비교해보면 인스타그램이 1만 195건으로 가장 높고, 네이버 블로그는 9천 423건, 유튜브가 1천 409건이에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광고라는 사실을 잘 보이지 않는 더보기란·설명란·댓글 등에 표시하는 경우가 1만 553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인 39.4%를 차지했고, ▲아예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7천 95건으로 26.5%, ▲작은 문자나 흐릿한 이미지로 표시하는 경우는 4천 640건으로 17.3%였어요. 특히 올해는 ‘숏폼 콘텐츠’에서 뒷광고가 크게 늘었다고 해요.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1,736건, ▲유튜브 쇼츠 1,209건, ▲틱톡에서 736건의 의심 사례가 적발됐어요. 최근 숏폼 콘텐츠가 주요 광고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적발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보여요. 공정위는 숏폼 콘텐츠의 급성장으로 인해 콘텐츠 제작자와 광고주 간 경제적 이해관계 공개 의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에 따라 점검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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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건강 악화로 인해 경영 일선에 물러난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김 창업자가 카카오 CA협의체(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의 공동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돼요. 김 창업자에게는 2023년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기소되어 작년에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되는 등의 사법 리스크가 있어요. 여기에 건강 악화까지 겹쳐져,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요. 김 창업자는 구조 조정 등 그룹의 쇄신을 위해 운영해왔던 경영쇄신위원회의 장도 맡고 있었기에, 해당 위원회의 활동도 종료된다고 해요. 이로 인해 기존 경영쇄신위원회 조직은 일부 축소되지만 기능은 계속 유지하여 카카오 그룹의 쇄신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카카오 쇄신을 위한 ‘다음’ 분사 결정
그룹 쇄신의 일환으로, 카카오는 같은 날 사내 타운홀 미팅(직원 간담회)에서 포털 ‘다음’을 분사한다고 밝혔어요.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 11년 만이며, 다음이 사내 독립기업(CIC)로 분리한 지 2년 만이라고 해요. 다음은 국내 웹 검색 포털 시장에서 월평균 점유율이 2%대로 떨어지며 카카오 실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앞선 카카오의 여러 리스크 속에서 재도약을 위해 다음 분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요. 다음 분사는 이사회 등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요. 다음 직원들에게는 분사 이후에도 카카오에 남을 것인지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해요. 이번 분사를 통해 확실한 수익원을 찾지 못한 다음은 독자적인 생존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여요
🐧김셰프의 한 마디
정신아 대표는 꾸준히 카카오톡과 AI를 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이 외 비핵심 사업 부문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어요. 이에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사업 연계성이 떨어지는 영역을 정리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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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22일 개막하는 ‘202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중계를 진행해요. 정규 시즌 전체는 물론, 퓨처스리그(2군 리그)의 전체 650여 경기 중 약 120여 경기도 중계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 야구에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중계도 시작하며 종목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쿠팡플레이 역시 축구, 배구, 골프, 테니스, 격투기 등의 다양한 종목을 서비스해온 이력이 있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뮬러 원(F1) 월드 챔피언십의 전 그랑프리를 중계할 예정으로,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을 늘릴 것이라고 예고하는 등 스포츠 중계 강화에 힘쓰고 있어요. 해외 OTT인 넷플릭스 역시 미국 프로레슬링(WWE)의 인기 프로그램 ‘로(RAW)’를 중계하기 시작했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NBC유니버설은 미국 프로야구(NBA)를 중계하고 있어요.
스포츠 중계 효과 업은 티빙-쿠플 간의 경쟁 구도 심화
티빙은 작년 야구 생중계를 통해 크게 성장했어요. KBO 리그 중계 이전 500만 명대에 그쳤던 티빙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한국시리즈가 진행된 지난해 10월에 역대 최고치인 809만 명으로 치솟았어요. 티빙의 지난해 매출 역시 2023년에 비해 33.4% 증가했어요.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MAU가 계속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중계권 확보 이전보다 많은 수준을 기록하며 KBO가 티빙 가입자 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음을 보여줘요. 후발주자인 쿠팡플레이 역시 다양한 스포츠 확장 전략을 통해 지난 달에는 MAU 684만 명을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티빙(679만 명)을 제치고 국내 OTT 2위를 차지했어요. KBO 리그가 개막되며,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이러한 스포츠 중계 확대 추세의 이유는 OTT 입장에서 스포츠 중계가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에 비해 저렴한 반면 이용자 유인에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스포츠 중계는 다른 장르에 비해 투자 위험이 적고, 광고 친화적인 장르라는 점에서 앞으로 중계권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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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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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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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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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ad_news@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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