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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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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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오늘의 핫토픽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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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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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머스트잇 #허위광고
명품 플랫폼, 허위 광고로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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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들의 ‘허위 광고’
명품 쇼핑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이 ‘허위 광고’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과징금을 부과받았어요. 가장 제재 수위가 높은 머스트잇은 과징금 1,600만 원과 과태료 550만 원이 부과됐고, 트렌비는 과태료 350만 원, 최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발란도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됐어요. 머스트잇은 같은 상품을 계속 할인하면서도 ‘단 ○일만 초특가’, ‘세일이 곧 끝나요’와 같은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 광고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자사몰에서 랭킹순이나 인기도순으로 정렬하면 유료 옵션을 구매한 판매업체의 상품이 먼저 노출되지만, 소비자가 이 상품이 광고라는 걸 알아채기 어렵게 표시돼 있다는 점도 지적됐어요.
청약 철회 막고, 정보 빠뜨린 건 ‘전자상거래법 위반’
명품 전문 플랫폼 ‘머스트잇’과 ‘트렌비’가 소비자의 청약 철회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어요. 트렌비는 ‘파이널 세일’이나 ‘리세일’ 상품에 대해 교환·반품 불가, 1일 이내 접수 필수 등의 문구를 고지했는데요. 문제는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오배송된 경우조차도 7일 이내에만 철회가 가능한 것처럼 표시했다는 점이에요. 사이즈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도 철회가 불가하다고 안내했죠. 하지만 전자상거래법상 하자 상품이나 오배송은 3개월 이내에도 반품이 가능해요. 이처럼 소비자가 원래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축소해 안내한 건 법 위반에 해당돼요. 또한 트렌비와 발란은 상품 구매 전에 반드시 제공해야 할 제조자, 제조국, 수입자 정보 등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역시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 정보 제공 의무를 위반한 사례로 지적됐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최근 소비자들의 명품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청약 철회 제한·정보 누락 등 부당한 거래 행위가 드러나면서 업계 전반의 신뢰도에도 타격이 예상돼요. 특히 비대면 거래가 중심인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온전히 신뢰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명품 구매 자체를 망설이는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명품 시장은 당분간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축소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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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보다 30% 성장, 웹소설 이용자 79%는 "유료 결제 경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웹소설 산업 규모는 약 1조 3,500억 원으로, 2022년 1조 390억 원 대비 3,11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웹소설 콘텐츠 공급업체(CP사)와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 콘텐츠 관련 연평균 매출은 약 164억 5,400만 원이며, 그 중 웹소설 비중은 45.3%인 약 74억 5,400만 원을 차지했어요. 웹소설 이용자 대상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79.0%가 유료 결제 이용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고, 1회 평균 결제 금액은 8,032원으로 나타났어요. 웹소설 관련 세부 매출 항목 중에서는 출판 매출이 55.1%로 높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유료 콘텐츠 매출이 31.8%로 뒤를 이었어요.
대박난 웹소설 시장에 그렇지 못한 웹소설 작가? 작가 연평균 소득은 '1,953만 원'
웹소설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웹소설 1편 당 평균 인세가 3천만원 이상인 경우는 5% 미만이라고 해요. ▲ 3천만~5천만 원 미만은 1.3%, ▲ 5천만~1억 원 미만은 2.6%, ▲ 1억 원 이상은 1%로 나타났어요. 이에 반해, 작가 중 70.8%는 편당 500만 원 미만의 인세를 받는데 그쳤고, 10만 원 미만을 받는 경우도 12.0%라고 해요. 2023년 기준 웹소설 창작자의 1인당 연간 총 수입은 평균 1,953만 원으로 나타났어요. 낮은 인세에도 불구하고 연재를 통해 얻는 수입은 전체 수입의 60.3%으로 웹소설을 통한 수익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웹소설 창작자들은 웹소설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으로 보여요. 또한, 시장에서도 웹소설을 2차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원천으로 보고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웹소설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2차 콘텐츠로 활용되는 등 IP로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어요. 하지만 웹소설 작가 간의 수익 편차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서는 창작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의 논의가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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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활용한 사칭 광고 확산에 AI 기술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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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글이 발행한 '2024 광고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해 유명 인사를 사칭한 사기 광고가 급증했다고 해요. 해당 사기 광고는 AI로 생성한 이미지나 음성을 활용해 유명 인사가 연관된 것처럼 꾸며 신뢰를 유도하는 수법이에요. 구글 측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해당 유형의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 계정을 70만 개 이상 정지시키고, 사기 광고에 대한 신고 건수가 9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어요.
구글의 2024년 포커스는 ‘예방 능력 향상’
올해 구글은 단순히 나쁜 광고를 걸러내는 것에서 나아가 악성 광고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뒀어요. 이러한 예방적 접근의 핵심에는 ‘광고주 사기 방지 활동’과 '광고주 신원 인증 프로그램'이 있어요. ‘광고주 사기 방지 활동’은 AI가 이상 결제 정보나 비즈니스 사칭 같은 초기 징후를 분석해 광고가 실제로 노출되기 전 단계에서 계정을 정지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광고주 신원 인증 프로그램’은 인증을 거치지 못한 광고주가 플랫폼에 재진입하는 것을 막고 광고 시청자에게 광고의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식이에요. AI의 대형 언어 모델(LLM)이 더욱 정교화되고 빨라짐에 따라 작년 구글이 조치를 취한 페이지의 97%가 AI 기반 모델에 의해 탐지·집행됐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사기 광고는 더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어요. 이제는 텍스트만이 아니라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까지 ‘진짜처럼’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기술적 필터링만으로는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구글은 AI로 만들어진 문제를 AI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신원 인증이나 출처 공개 같은 기능적 조치뿐 아니라 거짓 정보 유통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근절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와 책임에 대한 문제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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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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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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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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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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