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AI광고 #피크포인트

가장 관심있게 본 구간에 AI가 광고를 배치하는 '피크 포인트' 도입 예정

피크 포인트와 함께 몰입도를 높이는 중간 광고 정책 적용 중

유튜브는 지난 2월 26일, 중간 광고 노출을 줄여 영상 시청의 방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새로운 중간 광고 정책의 핵심은 화면 전환이 자연스러운 순간에 광고를 삽입해 시청 경험을 방해하지 않도록 개선한다는 내용이고, 이 정책은 5월 12일부터 본격 적용됐어요. 또한, 24일 이전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자동으로 광고 슬롯이 배치되며, 크리에이터는 이를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돼요.
하지만 유튜브 측은 시청에 방해되는 위치에 광고가 노출되는 경우 수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자동 배치 기능을 활용해 볼 것을 권고했어요. 유튜브에 따르면 자동 광고 배치 적용 이후 평균 광고 수익은 약 5% 이상 증가했다고 했어요. .

관광·글로벌 접근성 위해 우리나라 지도가 꼭 필요하다는 구글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1:5000 수치지도’ 해외 반출 허용 여부 결정을 8월로 연기했어요. 한국 내에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1:5000 수치지도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구글의 요청이에요. 구글은 국내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일부 학계에서도 구글 맵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경우 2027년까지 약 68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추가로 유입되고, 관광 수입도 약 33조 원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관광산업을 포함한 국내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어요.

해외에 우리나라 지도 반출되면 국내 공간정보 산업계는?

반면 국내 기업과 전문가들은 안보 우려와 자국 산업 보호 필요성을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고정밀 지도 데이터는 단순한 길 찾기 용도를 넘어 자율주행, 도심 항공 교통(UAM), 로보틱스, AI 공간분석 등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로써 사용돼요. 이런 상황에서 정밀 지도 반출은 단순한 편의성의 문제를 넘어선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에요. 안보는 물론이고,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볼 수 있음을 밝혔어요. 국내 수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저렴하게 제공되는 국내 지도 API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구글이 이를 확보할 경우 규모의 경제와 출혈 경쟁에서 국내 플랫폼을 압도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에요.

🐧김셰프의 한마디
정부는 관광 산업 활성화 효과도 인정하지만, 여전히 보안과 산업 보호의 측면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정부가 이번에 반출을 허용할 경우 해외 민간 기업에 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허용한 최초 사례가 돼요. 선례가 없는 만큼 이번 결정은 국가 전략적 자산의 활용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검토가 필요해 보여요.

#네이버 #카카오 #대선

네이버·카카오,
가짜 뉴스 방지 위한 대책 공개

대선 관련 가짜 뉴스 차단 위해 힘쓰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선을 맞아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가짜 뉴스 대응 및 공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어요. 24시간 내내 뉴스 및 댓글을 점검하고 가짜뉴스를 막는 기술적 조치를 강화하여 팩트 기반의 정제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요.

네이버는
✅ 대선 페이지에서 기사 및 언론사를 알고리즘 형식이 아닌 무작위 방식으로 노출해요.
✅ 검색 이력 등에 따른 정보 편향을 줄이고 정보 접근 중립성을 강화해요.
✅ 검색 시스템도 조정했어요. 대선 기간 동안 특정 후보자 이름 입력, 오타 추정 검색어 입력에도 자동완성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카카오는
✅ 사실관계가 확인된 팩트체크 기사는 최신순으로 우선 노출돼요.
✅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기사가 인용 기반 기사보다 우선순위를 가져요.
✅ 경마식 보도(흥미 위주의 보도. 경마 경기를 보도하듯 승패에만 초점을 맞추는 보도 형태), 단순 인용, 가십성 콘텐츠 노출은 최소화해 정보의 질을 높여요.
✅ 후보자의 발언이 정리된 전용 탭을 마련했어요. 해당 발언이 어떤 뉴스나 영상에서 나왔는지 출처도 확인할 수 있어요. 

뉴스 시청 시 주요 채널이 된 유튜브, 유튜브의 가짜 뉴스의 심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