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는 카테고리 론칭

고객 뿐만 아니라 외식업주에게도 기회가 될 한그릇 카테고리

한그릇 카테고리는 점점 늘어나는 ‘혼밥’ 식사 주문 니즈가 있는 잠재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1인분 메뉴를 운영하는 외식업주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요. 배민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업주들에게는 해당 서비스가 배달앱을 잘 활용하는 1, 2인 가구에게 가게 메뉴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또한, 배달의민족의 공식 프로모션이나 무료배달 혜택 같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돼요. 이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업주 입장에서는 가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마침 론칭을 맞아 배달팁을 배달의민족 측에서 지원하는 고객 대상 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해요.

오픈AI, 한국에 공식 진출…서울 지사 설립 예정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한국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에요. 오픈AI의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몇 달 내로 서울 지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현재 오픈AI는 전 세계 11곳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서울이 세 번째라고 해요.
오픈AI가 한국을 차기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AI 관련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현재 챗GPT 유료 구독자 수가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많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모든 세대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어요.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한국의 역할

올해 초 오픈AI는 소프트뱅크, 오라클 등과 함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출범했어요. 이달 초에는 ‘오픈AI 포 컨트리즈’라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전 세계로 확장했어요. 이 계획은 각국 정부 및 현지 기업과 협력해 해당 국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그 인프라 위에 현지에 맞춤화된 챗GPT를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실제로 오픈AI는 5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첫 해외 파트너십을 맺고 인프라 구축 협력을 체결했어요. 한국에서도 정부와 반도체·클라우드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맞춤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김셰프의 한마디
오픈AI의 한국 진출로 국내 AI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한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과 오픈AI의 소프트웨어 기술의 결합으로 시너지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과 대기업에게 오픈AI와의 협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돼요.

#유료방송 #IPTV #SO #OTT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 중⋯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약 3,600만 명으로 상반기 대비 약 2만 명 감소했어요. 2024년 상반기에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처음 줄어들었고, 이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어요. 
IPTV는 최근 3년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종합유선방송(SO)와 위성 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어요. 2024년도 하반기 가입자수는 IPTV가 약 2,100만 명으로 58.6%, SO가 약 1,200만 명으로 33.75%, 위성방송이 약 280만 명으로 7.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유료방송 가입자 수 감소 이유는? OTT면 충분하다고 느껴, 3명 중 1명 ‘코드커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