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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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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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오늘의 핫토픽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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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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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1억 달러 줄게 / 오픈AI 인재들: 흔.들.려
메타가 오픈AI 소속 연구원 7명을 최근 며칠 사이 대거 영입하며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디인포메이션·WSJ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오픈AI 스위스 취리히 사무소 출신 연구원 3명을 채용한 데 이어, 추가로 4명을 더 영입했어요. 이중 한 명인 셩지아 자오는 오픈AI의 추론모델 ‘o1-미니’와 ‘o3-미니’ 개발에 참여한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어요. 이렇게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AI 분야 인재들에게 직접 e메일이나 왓츠앱 메시지를 보내 메타 합류를 설득하는 일명 ‘1억 달러’ 러브콜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어요.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이에 대해 “최대 1억 달러 제안은 미친 짓”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해 화제예요.
초지능 키우는 메타 vs 인재 이탈 방어에 힘쓰는 오픈AI
메타가 오픈AI 연구원들을 잇달아 빼가는 것은 '초지능' 프로젝트를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돼요. 메타는 현재 인간 수준을 넘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초지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에요. 이를 위해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하고, 창업자인 알렉산더 왕 CEO를 영입해 '초지능' 팀의 리더로 배치함으로써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요. 반면 오픈AI는 핵심 연구진 이탈로 기술 누수 가능성과 연구 안정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올트먼은 “우리 중 누구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후 오픈AI 연구원들의 이직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내부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예요. 이에 대해 오픈AI 임원은 최상위 인재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히며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메타와 오픈AI는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지만, IT 업계에서는 초거대 AI 경쟁 구도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어요. 특히 초거대 AI 개발이 장기 과제인 만큼, 핵심 인재의 이탈은 단순한 인력 손실이 아닌 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번 사례는 AI 산업 내 기술 패권이 알고리즘보다 사람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인재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 기술 전략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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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호밍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앱 유저 55% "2개 이상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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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두 개 이상 쓰는 이유: 배달료 아끼려고
음식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두 개 이상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호밍’ 경향을 보였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사에 따르면 멀티호밍 이용자는 전체의 55%에 달했고,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3개 앱을 모두 사용하는 비율도 15%였어요. 또 멤버십 구독자는 비구독자보다 배달 주문 횟수가 2배 가까이 많은 12.7건이었어요. 건당 주문 금액은 구독자(2만 8,880원)와 비구독자(2만 8,890원)가 비슷했지만, 건당 배달료는 구독자가 2,530원 비구독자 2,850원으로 평균 320원 정도 차이 났어요. 이렇듯 멤버십 구독자가 단건 배달 이용 경험이 많고, 건당 배달료가 낮은 것으로 볼 때 멤버십을 통해 배달비와 관련된 혜택을 보는 것으로 추정돼요.
우리 배달앱 달아요... 소비자 쟁탈 위한 주요 배달앱 3사의 노력
국내 배달앱들은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멤버십 연계, 생태계 통합,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요.
배달의민족은 프렌차이즈와 배민 특화 메뉴를 만들고 배달비 및 할인을 지원하는 ‘배민 온리’ 전략과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을 없앤 ‘한그릇’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 유입을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쿠팡이츠는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지난 3월 시행했고, 5월에는 플랫폼 중개수수료를 대폭 인하한 5.5% 고정 요금제 ‘절약형 요금제’로 점주 부담을 줄이는 친화 정책을 시행했어요. 이를 통해 다수의 입점 업체를 유치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는 방식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의 제휴로 ‘요기패스X’ 서비스를 통해 멤버십 가입자에게 배달비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어요. 또한, 네이버 검색·페이·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요기요를 노출시키고 있으며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으로 주문 패턴과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메뉴를 제안해요.
🐧김셰프의 한마디 배달앱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혜택과 플랫폼 간 제휴 전략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멀티호밍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각 플랫폼은 이용자 유지뿐 아니라 이탈 방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야 해요. 이에 따라 배달앱 시장은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짐과 동시에 플랫폼 간 경쟁 구도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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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 #AI도입 #부가통신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 14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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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조 돌파한 디지털 플랫폼 매출…산업 내 비중도 계속 커져
디지털 플랫폼이 국내 산업 내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25.1% 증가한 143.2조 원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전체 부가통신 서비스 매출의 32.8%를 차지하며, 산업 내 비중을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조사에 응답한 부가통신사업자 중 45.9%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 중 대기업 비중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24%로 나타났어요. 음식 배달, 숙소 예약, 전자상거래,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형 플랫폼이 많았고, 한 기업이 평균 3개 이상의 서비스 유형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드디어 빅데이터 이용률 제친 AI 🤖
기술 도입 면에서는 인공지능(AI)이 올해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제치고 부가통신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기술로 떠오르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이를 빠르게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부가통신사업자의 디지털 기술 활용 관련 조사 결과, 응답한 부가통신사업자의 69.1%가 1개 이상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 중이었고, 그 중 AI 활용률은 42.9%로 가장 높았어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서는 AI 도입률이 50.2%에 달했으며, 기존 서비스 고도화(70.5%)와 신규 서비스 개발(59.1%) 모두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특히 대기업일수록 기술 채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조사됐어요.
🐧김셰프의 한마디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은 빠른 기술 확산과 서비스 복합화를 바탕으로 산업 내 비중을 키우고 있지만, 동시에 규제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이라는 구조적 부담도 안고 있어요.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정책 개선에 나설 계획이에요.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혁신이 계속될수록, 산업 내 양극화와 제도 정비의 필요성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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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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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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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조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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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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