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발표한 앱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취향 공유 플랫폼'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대요. 채팅 및 모임 플랫폼 1위 앱은 동네 기반 취미 모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소모임'이라는데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오프라인 모임 활성화에 힘입어 소개팅 앱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설치수를 기록했다고 해요. 더불어 영화관, 테마파크, 공연예매, 맛집 웨이팅 서비스 등 오프라인 활동 관련 앱들이 거리두기 해제 이후 눈에 띄는 설치자수 상승세를 보였다네요.
이용자 스스로 광고를 통제할 수 있는'내 광고 센터(My Ad Center)'라는 서비스로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광고에 활용해오다 약 700억의 과징금 폭탄을 맞았거든요. 😥 이제는 광고 카테고리를 좌악 펼쳐 놓고 '어떤 광고 보고싶어?/보기 싫어?'를 고를 수 있도록 해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주제의 광고만 볼 수 있게 한대요. 카테고리 뿐 아니라 브랜드별로도 선호도를 지정할 수도 있다고 하니 오히려 좋아요!💪
웹툰 원작의 인기를 힘입어 드라마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공포 소재 작품 '스위트홈',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에요. 정식 이름은 '스위트홈: 욕망의파편'인데요, 일그러진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괴물화가 된 생명체들로부터 탈출하는 스토리라고 해요. 11월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 이벤트로 10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한대요. 2022년 지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한 굿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는 창사 이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지각 변동을 겪고 있어요. 현지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기존 경영진을 쫓아내고 전체 직원의 절반을 일괄 해고하는 등 '칼바람' 경영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광고 수입을 되레 꺾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화이자, 폴크스바겐그룹, 제네럴모터스, 유나이티드 항공 등 여러 기업이 트위터의 불확실성 증대를 이유로 트위터의 광고를 일시 중단을 발표했거든요. 머스크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며 '광고주 달래기'에 나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