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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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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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오늘의 핫토픽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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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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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인도 #현지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대성공의 키워드는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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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폭발적인 인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올해 누적 이용자 수 2억 4,000만 명을 돌파하며 인도의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았어요. 2억 4,000만 명은 한국 인구의 4배 수준이자, 인도 게이머 약 6억 명의 절반에 가까운 엄청난 수치에요. 국제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컵(BMIC) 2025’도 인도에서 개막하여, 인도, 한국, 일본 등 16개 팀이 참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어요. BGMI는 인도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 순위 3위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크래프톤의 최대 해외 성공작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어요.
통신·결제·자동차까지, 현지화로 확장되는 크래프톤의 게임 생태계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 공략 성공은 단순하게 게임을 출시하는 대신, 인도 시장에 맞춘 ‘현지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평가돼요. 예시로, 지난 6월, 크래프톤은 인도 1위 통신사 지오플랫폼스와 손잡고 게이머들을 겨냥한 모바일 요금제 ‘게이밍 팩’을 선보였어요. 이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는 BGMI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킨과 보상 혜택 등을 즐기는 동시에 지오게임스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또, 현지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핀과 협업한 것도 인도 게이머들의 배그 아이템 구입 접근성을 높여 매출을 높이는 데에 일조했어요. 그 외에 인도의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모토콥, 펩시 등과 콜라보하여 제품을 인 게임 내에 출시하는 등 현지화 컬래버레이션에 힘을 쏟는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어요.
🐧김셰프의 한마디
크래프톤은 단순히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인도의 인프라 투자에도 공을 들이는 ‘콘텐츠-인프라 융합형 모델’을 채택했어요. 인도는 5년 전만 해도 다운로드 수는 많지만 매출은 낮던 시장이었지만, 결제 인프라를 확장하자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식이에요. 현재 인도정부에서도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인도에서의 한국 게임 성장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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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게티이미지 #라이선스계약
퍼플렉시티, 게티이미지와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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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그만하고 나랑 화해하자🤝⋯ 퍼플렉시티, 게티이미지와 콘텐츠 저작권 계약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세계 최대 이미지 제공업체 게티이미지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자사 AI 검색 서비스에 게티의 이미지를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어요. 게티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가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연결하는 기술)를 통해 퍼플렉시티가 방대한 이미지 라이브러리에서 출처가 명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어요. 사용자는 이미지 크레딧(이미지를 제작·보유한 개인이나 기관의 이름을 밝히는 것)과 출처 링크가 표시된 합법적인 시각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퍼플렉시티는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검색 경험을 제공하게 됐어요. 게티는 이번 협력이 AI 플랫폼의 정보 품질과 정확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더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끝나지 않은 저작권 논란, 공존의 해법을 찾는 AI 플랫폼과 지식재산권 보유 플랫폼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제휴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최근 생성형 AI 플랫폼들이 저작권을 존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전에 퍼플렉시티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아사히신문,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 등으로부터 무단 복제와 출처 표기 문제, 데이터 스크래핑 등을 이유로 잇따라 소송을 당한 적이 있어요. 누군가의 피땀눈물로 만들어진 작품이나 글을 가져와 쓴 것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이슈로 크게 떠오른 거죠. 이후 퍼플렉시티는 타임지, 슈피겔 같은 주요 언론사와 손잡고 콘텐츠 사용에 따른 수익 공유 모델을 도입하며, 합법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게티이미지도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스테이블디퓨전과 스테빌리티AI가 자사 보호 이미지 수백만 장을 무단 복제·처리하고, 이미지 스크래핑을 한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어요. 그랬던 게티이미지도 이제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대립’보다 ‘공존’을 택하고 퍼플렉시티와 손잡고 지적재산권의 올바른 사용에 동참하게 됐어요.
🐧김셰프의 한마디 전문가들은 AI 기업들이 게티처럼 일부 기업에는 콘텐츠 스크래핑 등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지만, 인터넷상의 모든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이 때문에 AI 산업은 여전히 학습 데이터를 합법적이고 합당한 방식으로 확보하는 문제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어요. 앞으로는 단순한 라이선스 체결을 넘어, 지식재산권 보유 플랫폼과 기술 기업이 공정하게 협력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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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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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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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아기연구원🦉: 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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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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