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코드쿤스트·박소현·안영미. 이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소식좌'라는 건데요. 최근 유통업계 사이에서 소식좌들을 위한 소용량 제품을 만드는 게 유행이래요. 기존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 중량은 400g 정도인데 이걸 반으로 줄였다고 해요. 배달앱 요기요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피자헛과 협업해 1인분 브랜드를 내놨어요. 1인 가구도 늘고,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같아요.
틱톡이 아니라요. 국내 인스타그램의 10·20대 이용자 수는 지난해 10월 710만 명에서 올해 10월 848만 명으로 약 19.4% 증가했어요. 미국에서는 트위터 이용자 수가 285만 명→349만 명(22.5%▲), 틱톡은 248만 명→274만 명(10.5%▲)으로 증가했어요. 해외에서는 틱톡의 영향력이 유튜브 광고수익 약화의 원인으로 지목될 만큼 크지만, 국내에서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보여요.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와 함께요! 생중계 시청 중에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서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 있는 기자가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톡'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함께 월드컵을 즐길 수 있어요. 월드컵 승부 결과를 모두 맞히는 이용자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하고 있는 걸 보면, 네이버... 너 소통 꽤 잘한다?
쿠팡 이래 사상 최대 매출! 로켓배송 이후 첫 영업이익이에요. 이제껏 극심한 적자를 보였던 쿠팡이 드디어 흑자를 본 거죠.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상장한 이후에도 1분기까지 2천500~5천억 원 대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는 적자 규모가 감소했고, 3분기에서야 흑자전환에 성공한 거예요.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큰 돈을 들인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덕분에 재고 손실을 작년 보다 50% 줄였대요. 년보다 활성고객자 수도 7%증가했다고 하니, 쿠팡의 차후 행보가 기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