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졸업 전이지만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고등학생 인재부터, 코딩 실력을 갖춘 경력자, 3년 이하의 인재까지 이 'NEXT' 전형으로 뽑고 있다고 해요. NEXT 전형은 서류 평가 없이 코딩 실력으로만 1단계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요. 이런 새로운 채용 방식과 다양한 처우들은 토스를 비롯해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IT 기업에서 주로 시도되고 있어요. 학력 위주의 경직된 체계보다는 수시 채용과 유연한 문화의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몇 주 전 마인뉴스에서도 소개한 '재벌집 막내아들'! 이 드라마 덕분에 최근 OTT 3사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의 이용자 수가 늘어났대요. TV를 통해 방영된 이후 판권 계약을 맺었던 위 OTT 3사에도 공개되면서 나란히 이용자 수 상승세를 기록했어요. 원래 넷플릭스 앱의 월 이용자 수는 1090만 명 대로 하락 추세에 있었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으로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인기였네요.
구글 클라우드가 공개한 선반 관리 AI 솔루션은 제품 인식과 태그 인식 등 두 가지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요. 솔루션을 활용해 상품의 외형과 문자의 특성만으로 모든 유형의 제품을 대량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 거죠. 구글 클라우드의 브라우즈 AI도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인데요, 고객이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머신러닝을 통해 최적화된 상품 배열을 보여준다고 해요. 최신 기술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둘 다 잡는 유통 업계의 행보, 앞으로도 기대해볼 만 하겠어요.
VRS란 Variance Reduction System의 준말인데요, 광범위하게 광고를 노출한 다음 적격한 사용자를 식별하는 시스템이에요. 일정한 수의 사용자가 광고를 보면 VRS가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의 연령, 성별, 인종, 민족 분포를 측정하고 광고 적격 사용자와 비교한 후, 다음 광고에서 더 타깃에 가까운 이용자들에 광고를 내보내는 거죠. 지난 2019년 메타가 사용자의 인종, 종교, 국적에 따라 광고 노출에 차등을 둔 혐의를 받자 논란이 된 알고리즘 대신 대신 VRS를 도입했어요. 메타는 이 기술을 채용 및 신용 광고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