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의 차량용 브라우저가 르노코리아 D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대요. 이제 그랑 콜레오스에서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이용자가 차량에서도 편리한 웹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브라우저 탭 기능'을 제거하는 등 직관적인 UI를 구현했대요. 네이버클라우드와 르노코리아는 이용자에게 한층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에요.
운영 체제 제약 없이 차량 웹 서핑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자동차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웹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기능하도록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한 브라우저예요. 자동차 하드웨어나 운영 체제의 제약 없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동일한 환경에서 제공한대요. 네이버 클라우드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의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며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차량용 브라우저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요. 식당 테블릿 오더와 비슷한 형태의 디지털 광고 상품도 차량용 브라우저에 도입되지 않을까 싶어요.
유튜브가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어요. 숏폼 영상인 유튜브 쇼츠를 볼 때 다른 앱으로 이동해도 끊임 없이 볼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과 동영상에서 가장 있기 있는 순간으로 건너뛸 수 있는 기능 등이에요.
인공지능으로 더 똑똑해진 기능, 미국 AOS 이용자부터 동영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분으로 건너뛰는 기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시청률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어요.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미국 프리미엄 구독자가 먼저 사용할 수 있으며, iOS 유저 대상으로는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에요.
🐧김셰프의 한 마디
유튜브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해요. 이번에 선보인 멀티태스킹 기능 등 프리미엄 기능의 확장이 요금제 다양화의 토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요금제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난 달 25일(현지시간)에 미국 주간지 '타임'과 마켓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스태티스타'가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 Top 500 기업을 선정했어요. 이중에서 국내 기업은 15개, 카카오는 272위에 선정됐어요. 'IT, Tech & Software' 분야에서는 카카오가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꼽혔어요.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고 카카오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타임지는 ESG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20개 이상의 주요 성과 지표와 기업이 제출한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어요. 그 지표 중에서 카카오는 CDP 등급, S&P 지속가능성, MSCI 등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했고, 카카오가 공개 및 제출한 데이터는 온실가스 배출량, 기업 규모 대비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나 지속 가능성 정보 등이었어요. 무엇보다 카카오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 '다양성 보고서' 등 다양한 보고서를 내며 신뢰를 얻얻기 위한 노력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