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12화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영했어요.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가 현재까지 3주 연속 전 세계 비영어 TV 콘텐츠 중 1위를 달리고 있다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래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레스토랑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나폴리맛피아) 셰프의 레스토랑 예약이 캐치테이블 앱에서 오픈하자 접속자 11만 명이 몰렸대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관련 제품과 협업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요. 편의점을 주제로 한 경연에서 권성준 셰프가 만든 밤티라미수가 화제가 되며 CU에서 '밤 티라미수 컵'을 사전예약 판매했어요. 10일 오후 2시부터 포켓 CU에서 오픈했던 사전 예약이 20분 만에 2만 개가 완판되며 최소 시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어요. 콘텐츠의 인기에 여러 플랫폼과 앱들이 발 빠른 전략을 세우면서 MAU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요. 이처럼 앞으로는 콘텐츠와의 콜라보로 앱의 성과까지 연결시키는 마케팅 전략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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