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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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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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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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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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울트먼, ‘Chat’ 상징성 강화 위해 도메인 매수 결정
지난 7일, 샘 올트먼 CEO는 X(구 트위터)에 'chat.com' 도메인 주소를 게시했어요. 이 도메인은 현재 챗GPT의 공식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있어요. 업계에서는 'Chat'이라는 단어의 상징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특히, 도메인에 'GPT' 대신 'Chat'을 사용한 것은 오픈AI의 리브랜딩과 'Chat'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지난 9월 발표된 새로운 추론 모델 'o1'에도 'GPT'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점이 이러한 리브랜딩 전략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어요.
도메인 주소도 ‘브랜딩’,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
'chat.com'은 1996년 9월 처음 등록된 도메인으로, 2023년 허브스팟 공동창립자 겸 CTO인 다르메쉬 샤가 1,55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어요. 샤 CTO는 자연어를 이해하는 챗봇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도메인의 가치 상승을 예상했어요. 'Chat'은 짧고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어, 도메인 가치가 높게 평가돼요. 최고가로 거래된 상위 10개 도메인도 모두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는 2017년 'x.com' 도메인을 인수하여 현재 X(구 트위터)의 주소로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AI 스타트업 '프렌드'는 'friend.com' 도메인을 180만 달러에 구매한 사례도 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짧고 상징성 있는 도메인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AI나 빅테크 기업의 성장에 따라 사용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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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도 국경을 자유롭게, ‘크로스보더 플랫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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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품 구매와 판매 모두 쉬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부상
이커머스 시장이 저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수익성에 집중하고 기업 가치를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어요. 삼정 KPMG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28조 8,6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지만, 2018년 이후 두 자릿수였던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둔화되었대요.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주목받고 있어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은 2021년 7,850억 달러에서 2030년 7조 9,380억 달러로 약 10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해요.
1인자 없는 한국 크로스보더 시장에 영역 넓혀가는 해외 플랫폼
국내 크로스보더 시장에는 아직 독보적인 1위 기업이 없어 다양한 플랫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올해 중국과 일본의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에 연이어 진출한 것도 국내 시장이 아직까지 블루오션이기 때문이에요. 최근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 중 하나인 ‘라쿠텐’은 한국에 사무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일본으로의 역직구*를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이는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지 약 4달 만에 일어난 일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알리익스프레스는 론칭 한 달 만에 당근 마켓을 제치고 쇼핑 앱 신규 설치 1위에 오르며, 국내 크로스보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어요.
*역직구: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오픈마켓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것
🐧김셰프의 한 마디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도 대만으로 진출하며 크로스보더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어요. 지난해 10월부터 ‘로켓직구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대만 고객들이 수백만 가지의 한국 제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됐대요. 국내 커머스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해외로 눈을 돌려 더 큰 성과를 내는 전략이 부각되고 있어요. 아직까지 주도권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시장인 만큼, 다양한 이커머스사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며 크로스보더 시장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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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에 출사표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먼저 AI 가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다른 제품들도 추가할 예정이래요. 관계자는 이달 18일부터는 전 매장으로 확대하고 12월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LG전자는 가전 구독 서비스에 진출하면서 기존 렌탈업체가 보유하지 못한 대형 가전 렌탈 등으로 차별화해 큰 이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도 후발주자로서 LG전자 및 타 렌탈업체와 어떻게 차별화할지가 주목받고 있어요.
삼성전자만의 강점을 내세우는 구독 서비스, 차별화되는 점은?
삼성전자 구독 서비스의 차별점은 첫째로, 대형가전·TV·청소기뿐 아니라 노트북과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고 해요. 특히 삼성전자는 AI 가전에 주력하여, 자사 l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인공지능이 접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둘째, 삼성카드나 삼성생명 등 강력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요. 구독 전용 카드를 출시해서, 해당 카드로 구독하면 청구 할인을 받는 형식이에요. 셋째, 기존에도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에 유상으로 제공했던 '삼성케어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삼성케어플러스'는 전문 엔지니어가 점검, 수리, 세척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사람들이 이미 많이 사용해본 서비스라는 점에서 유리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전구독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필수 가전을 사기엔 너무 비싸고, 가전 교체 주기도 빨라지다보니 새 가전을 사는 것은 부담된다는 이유가 크죠. 후발주자지만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가전 구독 서비스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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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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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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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강수빈·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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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ad_news@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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