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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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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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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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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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오픈AI #생성형AI
챗GPT, 주간 사용자 4억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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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성장 속도, 갈수록 빨라져
오픈AI의 챗GPT가 잇따른 경쟁업체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챗GPT는 2022년 11월 연구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된 후 1년 뒤인 2023년 11월에 주간 사용자 1억 명을 달성했고, 9개월 뒤인 2024년 8월에는 2억 명을 돌파하며 현재는 2배 수치인 4억 명을 달성했어요.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챗GPT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 2023년 5월에 출시된(안드로이드는 2023년 7월) 챗GPT의 모바일 앱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2024년에 매월 5~15%씩 사용자가 증가했으며, 현재 주간 활동 사용자 4억 명 중 약 44%인 1억 7,500만 명이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챗GPT 사용자 급증 이유는 각종 모델의 ‘실질적인 활용도’
챗GPT의 사용자 수는 2024년 4~5월 GPT-4o 모델 출시와 7~8월 고급 음성 모델, 9~10월 o1 모델 시리즈가 등장했을 때 등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어요. 사람들이 새로운 모델의 등장마다 호기심이나 실험적인 의도를 넘어 실질적으로 업무나 학습,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즉, 유저들에게 생성형 AI의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아져 재방문율이 증가하며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에요.
🐧김셰프의 한 마디
6일, 오픈AI가 ‘박사’ 수준의 업무 능력을 보유한 월 2만 달러(약 2,900만 원)의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외신의 보도도 있었어요. 현재 월 200달러에 제공하는 ‘챗GPT 프로’도 개발자와 연구자들 사이에서 인기인만큼, 새로운 에이전트의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면 필요한 사람들은 이러한 고가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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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기업, 이어지는 망 무임승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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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에서도 논의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망 사용료’ 책임 회피 문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가 망 사용료와 관련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어요. AI 서비스 등 인터넷 사용량이 늘면서 트래픽 처리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 통신망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어요.
해당 세션의 의장이었던 텔레커뮤니케이션의 보카르 알파 바 최고경영자는 스트리밍 서비스만으로 인터넷 트래픽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AI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엄청난 데이터 트래픽을 소모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인프라 비용을 내지 않고 인터넷 연결로 수익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로라 바야린 세레사 유럽 의회 의원은 데이터 트래픽은 매년 35%씩 급증하고 있는데 EU 통신시장 수익은 감소하고 있다며 경고했어요. 벤 레슈너 보다폰 그룹 공공정책 총괄은 네트워크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며, 트래픽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최악의 경우 산업이 붕괴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규제나 정부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어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은 구글이 1위, 하지만 망 사용료 비용은 네이버가 1위?
국내에서도 구글,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콘텐츠제공업체(이하 CP)가 국내 인터넷사업자(이하 ISP)에 망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어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점유율을 보면, 구글이 약 30%, 넷플릭스 6.9%, 메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5.1%로 글로벌 기업 3개의 비중은 42.6%에 달해요. 이에 비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점유율은 각각 2.9%, 1.1% 정도임에도 네이버는 약 1,000억 원, 카카오는 700억 원 수준의 망 사용료를 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국내 다른 사례로는 ISP인 SK브로드밴드가 CP인 넷플릭스 측에 망 사용료 지급을 요구하며 법적 쟁점이 불거지기도 했어요. SK브로드밴드는 대규모 트래픽을 일으키는 CP인 넷플릭스 측에 망 사용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으며,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합의를 이룬 사건도 있어요.
🐧김셰프의 한 마디
공유 인프라로 여겨지는 네트워크는 사용에 상응하는 비용 지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협상 과정에서 글로벌 CP사와 국내 ISP 사이의 체급 차가 크기에 제도적으로 협상력을 보완해 현 상황을 공정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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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여 절차를 개시했어요. 홈플러스 측에서는 최근 신용등급이 낮아져 자금 관련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어요. 회생절차가 이루어지면 일부 채무는 면제되거나 삭감될 수 있으며, 부채에 대한 상환 기간을 조정할 수 있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기업 이미지를 신경 써야 하는 대형마트가 추가적인 노력 없이 이런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는 데에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어요. 홈플러스 측은 기업회생절차과 상관없이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모든 채널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고 하지만, 납품업체들은 정산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제 2의 티메프 사태를 걱정하고 있어요.
불안 속 이어지는 납품업체들의 납품 중단과 재개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일부 주요 납품업체들은 대금 지급 문제로 홈플러스 납품을 중단했어요. 오뚜기는 지난 6일 납품을 중지했다가 다음 날 납품을 재개했고, 삼양식품은 지난 7일 오후 늦게 지연된 대금을 지급받고 납품 재개를 결정했어요. 8일에는 롯데웰푸드가, 10일에는 삼양식품이 중단했던 납품을 재개했어요. 다만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팔도 등은 여전히 납품 중단 상태에요. 홈플러스의 경우 납품 대금 정산 주기가 45일에서 60일 정도로 다른 대형마트의 두 세배나 길어요. 이에 업계는 정산 주기 축소와 선입금 등 좀 더 명확한 청사진을 요구하고 있어요. 또, 입점 업체들 역시 1월 판매대금을 정산 받아야 하는데, 회생 개시로 인해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김셰프의 한 마디
유통업계는 홈플러스의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런이 끝나는 12일이 분수령일 것으로 보고 있어요. 소비자는 물론 납품업체와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대형마트인 만큼, 이미지 악화 등으로 영업력이 떨어지면 사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요. 현재는 일부 납품업체들의 납품 재개로 한숨 돌리긴 했지만, 대금이 또 지연되면 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질 테니 이후의 홈플러스의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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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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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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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트렌드헌터🔫: 김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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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ad_news@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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