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시대, 광고도 콘텐츠처럼!

최근 광고는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역할까지 겸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몰입할 수 있는 광고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이런 흐름 속에서 광고의 본질이 ‘방해 요소’가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요. 😎 넷플릭스의 분석에 따르면, TV 시청자의 광고 경험 긍정률보다 넷플릭스 시청자의 광고 경험 긍정률이 241%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인 에이미 라인하드(Amy Reinhard)는 “넷플릭스의 광고는 콘텐츠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이는 광고가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으며, 높은 품질과 몰입감을 제공하면 시청자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피드 썸네일에 동영상 광고 상품 넣은 '당근', 콘텐츠 시대에 fit한 전략

국내 대표 플랫폼인 당근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피드 이미지 광고 대신 동영상 광고를 도입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어요. 지난 2월 24일 출시된 당근의 동영상 광고는 피드 영역에서 1~6초 분량의 썸네일 영상이 자동 재생되며, 사용자가 클릭하면 최대 60초 길이의 풀스크린 영상으로 전환되는 방식이에요. 이를 통해 광고의 몰입도를 높이고, 사용자와의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이제 광고는 시청자의 관심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몰입감을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콘텐츠성이 강화된 동영상 광고는 플랫폼사들의 핵심 전략이 됐고,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브랜드와 플랫폼이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광고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광고 혁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요. 😃

✅ 미디어트렌드

- 콘텐츠 시대에 콘텐츠성 광고 뜬다! 동영상 광고에 주력하는 플랫폼사

✅ 주요 매체 소식

네이버

- 네이버 도착보장, ‘네이버배송’으로 리브랜딩
- 팀네이버, 2025년 신입 공채 진행

- 네이버, 피드형 콘텐츠 제작 돕는 ‘피드메이커’ 2기 모집

- 네이버 NOSP 스페셜 DA 신규 사이즈 추가

- 네이버 NOSP 브랜드검색 ‘브랜드 SNS 소식’ 추가

카카오

- 카카오, CPO 조직 신설 및 AI 조직 통합

- 카카오, ‘Kanana 테크니컬 리포트’ 통해 자체 개발 AI 모델 연구 성과 발표

- 카카오엔터, 日 스튜디오 바벨 레이블과 파트너십 체결

- 이외 상품 개편과 광고 정책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 이달에 주목할 미디어

- <토스> 네이버 NOSP 브랜드검색 ‘브랜드 SNS 소식’ 추가

- <위버스> 글로벌 No.1 팬덤 플랫폼

- <올웨이즈> 쇼핑을 즐겁게, 전국민 리워드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