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보니 스레드였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스레드(Threads)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아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보면, 스레드의 순 이용자 수는 2024년 3월 174.8만 명에서 2025년 2월 418.0만 명으로 무려 139.1%나 증가했어요.
이 폭발적인 성장은 인스타그램과의 찰떡같은 연동 덕분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인스타그램 앱 내 피드에 스레드 콘텐츠 일부를 노출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의 자연스러운 주목을 유도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드럽게 전환시키는 전략이 주효했어요. 이 덕분에 ‘브랜드 스위칭’도 부담 없이 이뤄지고 있어요.
스레드의 광고 실험 시작, 한국엔 '아직'
이 기세를 몰아, 스레드는 2025년 1월부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광고 테스트에 돌입했어요. 스레드 운영 책임자인 아담 모세리(Adam Mosseri)는 "이 테스트는 일부 브랜드와 함께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용자에게 흥미로운 유기적 콘텐츠처럼 느껴지는 광고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현재로서는 한국 내 광고 도입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지금과 같은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국내에서도 머지않아 스레드 광고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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