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다른 전략, 쿠팡플레이 vs 넷플릭스

9일 같은 날, 쿠팡플레이와 넷플릭스가 각각 요금제와 관련된 발표를 하면서 OTT 시장의 다른 전략이 두드러졌어요. 쿠팡플레이는 기존에 와우회원에게만 제공되던 광고형 요금제를 6월부터 일반 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광고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요. 반면, 넷플릭스는 정반대의 길을 택했어요. 광고형 요금제의 가격을 기존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고, 베이식 요금제 역시 9,5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렸어요. 인상된 가격은 발표 당일 오전 10시부터 바로 적용됐어요.

🎯 MAU 확대 vs 프리미엄 이미지, 서로 다른 포지셔닝

이처럼 상반된 요금제 전략은 두 플랫폼의 시장 포지셔닝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어요. 쿠팡플레이는 광고형 요금제 개방을 통해 MAU 확대와 국민 OTT로의 도약을 목표로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여 광고 BM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소비자들에게는 경제침체기에도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주는 것이기 때문에 유저와 윈윈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면, 넷플릭스는 킬러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을 겨냥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하필 같은 날, 전혀 다른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 상반된 접근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와 각각의 차별화된 전략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요. 👀

✅ 미디어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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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매체 소식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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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2025년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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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NOSP 웹툰 앱 스페셜DA(beta) 출시

카카오

- 카카오,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 CB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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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포커스 풀뷰 노출 타입 업데이트

- 이외 상품 개편과 광고 정책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 이달에 주목할 미디어

- <올이즈웰> ALL CATEGORY 옥외 매체

- <EMCG> 국내 유일 항공기 광고 보유 매체

- <포토이즘> MZ 타깃 브랜딩 최적화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