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합병 #영화

힘을 합쳐 영화관의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극장 업계 2·3위

사실상 CGV도 적자, 위기에 놓인 극장가의 미래는?

국내 영화 시장은 업계 2, 3위 체인이 생존을 걱정할 만큼 위기가 심각해요. 업계 1위인 CGV마저 올해 1분기에 국내 사업 영업손실 310억 원을 기록했어요.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영화관 방문객이 급감했고, 여기에 OTT 플랫폼이 크게 성장하며 극장가 부진을 심화시켰어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이렇게 매 분기 적자가 수백억 원씩 쌓이는 상황에서 합병을 통해 경쟁 비용과 중복 투자를 줄여 경쟁구조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아직 구체적인 합병안이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양사의 선택이 침체된 영화산업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고 있어요.

TV홈화면, 모바일 AI 검색 실험 등 서비스 경험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

넷플릭스가 시청 경험 강화를 목표로 서비스 디자인을 개선하고 신규 기능들을 발표했어요. TV 홈화면의 인터페이스가 개편되며, 모바일에서는 AI 기반 검색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용자가 더욱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에 발표된 TV홈화면은 몇 주 내에 전 세계 넷플릭스 사용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고, 모바일 신기능은 소규모 iOS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에요.

TV홈화면 주요 업데이트 사항

✅ 콘텐츠 핵심 정보 노출: 시청 결정을 돕기 위해 핵심 정보를 홈화면 전면에 배치하고, ‘에미상 수상작’, ‘TV 부문 1위’와 같은 태그를 활용해 콘텐츠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어요.
✅ 메뉴 버튼 위치 변경: 화면 왼쪽으로 배치되어 있던 ‘검색’, ‘내 리스트’ 항목이 상단으로 이동해 더 직관적으로 바뀌어요.
✅ 반응형 맞춤 추천: 시청자의 기분이나 관심사에 반응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요. 시청 이력과 특정 장르의 콘텐츠를 탐색하거나 예고편을 보는 패턴, 특정 키워드의 검색에 따라 시청자의 기분을 추정해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해요. 
기존에는 시청 이력과 선호 장르 그리고 ‘좋아요’, ‘싫어요’ 같은 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했던 것에 비해 더욱 고도화됐어요.

#넷플릭스 #네이버플러스 #쿠팡플레이 #티빙

넷플릭스 요금제 인상,
쿠팡은 무료 광고 요금제 도입

넷플릭스 요금제 인상 소식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쏠리는 눈길

넷플릭스는 지난 9일 광고형 스탠다드와 베이식 요금제를 인상했어요. 광고형 스탠다드는 5,500원에서 7,000원으로, 베이식 요금제는 9,5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으며, 두 요금제의 인상은 출시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 기존 회원은 다음 결제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돼요. 이로 인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제휴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를 추가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넷플릭스는 요금 인상을 발표하면서도,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혜택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전했어요. 이에 따라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가격 격차가 기존 월 600원에서 2,100원으로 벌어지며,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또한, 오늘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스포티파이(Spotify)를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어요. 스포티파이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스트리밍 앱 중 하나로, 만약 실제로 이 혜택이 반영된다면 네이버 멤버십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고, 가입자 수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쿠팡플레이 무료화 선언⋯티빙은 배민과 제휴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