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광고 등에 ‘음악’ 더하기, 인스타그램의 변화

숏폼 콘텐츠에서 ‘음악’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면서, 주요 플랫폼들이 음악 기능을 앞다투어 강화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은 최근 피드 내 음악 광고 노출을 강화하고, 스토리 공유 시 미리 듣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어요. 피드에서는 음악 광고를 클릭하면 바로 스트리밍 앱과 연동돼 곡을 감상할 수 있고, 스토리 공유 시에도 이미지 중심이 아닌 음원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미리 듣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능들은 단순 홍보가 아니라, 사용자가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연결되는 흐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콘텐츠 몰입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요.

🎧 틱톡의 전략은 이미 한 수 위! 김마인이 분석한 틱톡의 '음악 사용법' 특징 5가지

한편, 틱톡은 이미 방대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음악 기반 UGC(유저 생성 콘텐츠)와 밈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숏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요. 틱톡의 음악 활용 특징을 아래 5가지로 정리해봤어요.

1️⃣ 음원 접근성과 활용 범위가 넓어요
틱톡은 인기곡은 물론, 밈, 로컬 아티스트의 음원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어요. 음원 활용의 진입 장벽이 매우 낮고, 누구나 배경음악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보니 트렌디한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 

2️⃣ 음원이 콘텐츠 중심이 되기도 해요
음원 기반 댄스 챌린지, 립싱크, 패션 룩북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이 음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밈 콘텐츠나 유행 챌린지에서 음악 자체가 화제가 되는 경우도 많아서, 음악이 콘텐츠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어요.

3️⃣ 영상 편집 시, 음악 기반 자동 추천 기능을 제공해요
틱톡은 영상 편집 시 사용자의 컷이나 장면 전환 타이밍에 맞춰, 음악을 자동으로 싱크하거나 컷을 제안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영상 만들기 초보자도 음악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도록 도와줘요.

4️⃣ 음악 키워드 기반 탐색 기능이 탑재돼 있어요
단순한 배경음 차원이 아니라, 음악 키워드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음원을 클릭하면, 해당 음악이 사용된 트렌드 밈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어요. 음악을 기준으로 콘텐츠 확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구조예요.

5️⃣ 유저가 직접 음원을 만들거나 공유할 수 있어요
단순히 기존 음원을 쓰는 걸 넘어서, 유저가 직접 사운드를 녹음해 공유하거나 일부만 잘라 쓰는 방식도 지원해요. 이로 인해 유저 생성 음원이 바이럴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어요. 콘텐츠 제작 자유도가 높다보니, UGC 양산이 수월해요.

✅ 미디어트렌드

- 요즘 트렌드 숏폼 영상의 핵심은 ‘음악’ 음악 영역 강화하는 플랫폼사

✅ 주요 매체 소식

네이버

- 네이버, 판매자 AI 광고 역량 강화 및 경험 확장 돕기 위한 ‘ADVoost 쇼핑’ 솔루션 지원 시작
- 네이버웹툰, 프랑스 고속철도 테제베(TGV)에 전용 콘텐츠 제공

- 네이버, 최상급 언어 능력 갖춘 추론모델 ‘HyperCLOVA X THINK’ 공개

- 네이버 GFA ADVoost 소재 기능 3종 추가

카카오

- 카카오맵,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AI메이트 로컬’ 출시

- 카카오프렌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 브랜드 협업 진행

- 카카오, 파트너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개편

- 카카오 신규 상품 브랜드 메시지 출시

토스

- 토스, 마이데이터 2.0 도입…자산 관리 편의성 대폭 강화

- 토스페이먼츠, PG 업계 최초 AI 연동 MCP 서버 도입

- 토스, 1년간 외국인 가입자 30% 증가
- 토스 브랜드 커스텀 패키지 출시

- 이외 상품 개편과 광고 정책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 이달에 주목할 미디어

- [페이히어] 매장 필수 디지털 광고 플랫폼

- [SMR]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 동영상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