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브컬처 게임> 시장 현황과 트렌드,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마케팅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가져왔어요. 애니메이션과 만화 등 하위 문화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국내에서도 그 성장세가 높다고 하는데요. 서브컬처에서 나아가 주류로 확장을 기대하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함께 살펴 보시죠. 🐧
손님 여러분들은 '서브컬처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서브컬처 게임'은 애니메이션·만화 등 일본식 대중문화 하위 장르의 특정 팬덤에서 파생되거나 세계관을 차용한 게임이에요. 하위 장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률이 괄목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히려 글로벌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연평균 15%의 상승률을 보이며, 2025년 50억 달러에서 2033년에는 153.3억 달러의 규모로 전망하고 있어요.
한국의 서브컬처 게임 시장도 만만치 않다!
더불어 국내 시장은 더욱 주목할 만 해요. 전 세계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인앱 결제 매출의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은 6%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인구 수에 대비해서 매우 높은 수치에요.
그럼 이렇게 한국의 서브컬처 게임 시장이 클 수 있었던 이유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①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국내 문화와 ② 모바일의 보급률이 높기 때문이에요. 애니메이션을 주 1회 이상 시청하는 한국인은 57.6%로 나타났고, 한국 성인의 스마트 보급률은 99%에 달하며 서브컬처 게임에 접근하기 유리한 환경을 갖춘 것을 알 수 있어요.
서브컬처 게임의 성장 과정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은 2010년대 초반 스마트폰 대중화 시기와 함께 성장했어요. 초기의 서브컬처 게임은 SNS와 연계됐으며 퍼즐, 카드 수집 같은 간단한 게임들로 주를 이루었어요. 2010년대 중후반이 되면서 조금 더 고도화된 게임성을 가진 '기존 IP 활용형 게임'과 '컬렉션형 게임'이 등장했어요. 2020년대 이후에는 코로나를 거치며 더욱 고품질의 그래픽과 스토리를 가진 고자본의 '몰입형 게임'이 등장했어요.
서브컬처 게임에 빠져들게 만드는 4가지 요소
앞선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발자취에 이어 서브컬처 게임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게임의 오리지널 IP를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시키는 ①IP 파워,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관에 더욱 빠져들게 하는 ②스토리, 통일감 있는 아트 스타일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가지는 ③비주얼, 온라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게임의 경험을 이어나가는 ④체험 요소가 있어요.
정리 타임✍️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서브컬처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네 가지 요소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봤어요.
이제는 이 요소들을 토대로 서브컬처 게임이 어떤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는지 목차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 서론
- 성장 중인 서브컬처 게임 시장, 한국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 비결 4요소 IP파워·스토리·비주얼·체험
✅ 본론
- 서브컬처 게임 트렌드 ①: 오리지널 게임 IP의 부상과 미디어 믹스 확대 - 서브컬처 게임 트렌드 ②: 캐릭터 중심 소비를 강화하는 스토리적 요소 - 서브컬처 게임 트렌드 ③: 첫인상을 결정하는 비주얼, 유저 몰입이 쉽도록 변화 - 서브컬처 게임 트렌드 ➃: 게임 세계관을 다양한 경험과 접목시켜 팬덤 몰입 유도 - 서브컬처 게임 유저 분석 ①: 작품마다 성비 편차 크지만, 전체적으로 20대 남성 많아 - 서브컬처 게임 유저 분석 ②: 애니메이션 시청 20대 위주, 유저 수 대비 높은 매출 이끌어 내
✅ 결론
- 제언) 버튜버로 유사 팬덤을, 현지화로 글로벌 팬덤 공략할 것 - 제언) 주기적 업데이트로 몰입 유지, 시의적인 이벤트 활용할 것 - 제언) 오타쿠의 영역에서 오타쿠힙의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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