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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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월)
오늘의 마인카세: 마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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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소개
마케팅 전문 맡김차림, 마인카세에 어서오세요.
마케팅 전문가 김마인 셰프의 맛잘알 마케팅 인사이트, 오늘의 핫토픽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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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마인이가 직접 잡아온 마케팅 소식에 싱싱한 인사이트를 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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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틱톡 #바이트댄스 #미중협상
미국 틱톡, 오라클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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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틱톡, 오라클 중심의 합작법인이 운영?
미국 내 틱톡 사업 운영이 오라클을 중심으로 한 합작회사 체제로 바뀌어요.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쇼우 지 츄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내부 공지를 통해 미국 IT기업 오라클과 투자펀드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국부펀드 MGX와 법적 효력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어요. 그는 이번 합의로 미국 내 1억 7,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글로벌 플랫폼의 일원으로 틱톡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거래가 마무리되면 미국 합작법인은 데이터 보호와 추천 알고리즘 보안,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검증을 담당하면서, 글로벌 틱톡 법인과 독립된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에요. 틱톡은 내년 1월 22일까지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 중국 규제 당국 승인을 남겨두고 있어요.
5년간 이어진 미국과 틱톡 갈등, 합작법인으로 종결
틱톡 미국 합작법인이 출범하게 된 배경에는 약 5년간 이어진 미국과 틱톡 간 갈등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2020년부터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안보를 위협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어요. 이후 미국 의회는 지난해 4월,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틱톡 서비스를 퇴출하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키기도 했어요. 또한 틱톡 문제는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어요. 지난 9월 4차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틱톡 매각을 놓고 미국이 통제하는 소유 구조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었어요. 이렇게 미국 내 틱톡 운영이 불확실했던 상황에서 합작법인 출범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로이터는 이번 계약에 대해 수년간 이어진 불확실성을 끝낼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어요.
🐧김셰프의 한마디
이번 계약으로 수년간 이어진 미국 내 틱톡 퇴출 논란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요. 미국 중심의 합작법인이 출범함으로써 앞으로도 미국에서 틱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에요. 다만 아직 합의가 최종적으로 성사된 것은 아니에요. 중국 당국에서 승인 여부에 대해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향후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가 변수로 작용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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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캐주얼게임 #인디고 #스프링컴즈
엔씨소프트, 캐주얼 모바일 게임사 ‘인디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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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이어 ‘스프림컴즈’까지… 글로벌 캐주얼 모바일 시장 정조준하는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새로운 먹거리로 정하고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섰어요.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싱가포르의 모바일 게임 및 퍼블리싱 기업 인디고 그룹의 지분 67%를 약 1,534억 원에 취득하며 최대 주주가 됐어요. 인디고 그룹은 2017년 설립되어 100여 종의 캐주얼 게임을 출시한 게임 개발사 리후후의 모기업이에요. 리후후는 매출의 80% 이상을 북미와 유럽에서 창출하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예요. 또, 엔씨소프트는 국내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스프링컴즈도 인수한다고 밝혔어요. 스프링컴즈는 머지 게임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며 매년 4~5종의 신작을 출시하는 빠른 개발 속도가 강점인 회사에요. 엔씨소프트는 이미 지난 8월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전문 팀을 구축하며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박병무 공동대표는 이번 인수가 글로벌 성장의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이며, 현재도 유럽 스튜디오 추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체질 개선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라인업 재정비와 아이온2의 흥행, 선택과 집중 가속
엔씨소프트는 신사업 확장과 함께 성과가 부진한 프로젝트를 과감히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조 속에서 엔씨소프트는 17일, ‘호연’과 ‘블레이드&소울2’의 서비스 종료를 공식 발표했어요. 두 게임 모두 인기 IP인 ‘블레이드&소울’을 활용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트리플A 타이틀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에요. 실제로 ‘호연’의 MAU는 출시 초기 8만 6천 명에서 올해 2월 기준 2,100명까지 감소했고, ‘블레이드&소울2’의 매출 역시 엔씨소프트 전체 매출의 약 1% 수준에 그쳤어요.
엔씨소프트는 이번 서비스 종료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정비 과정으로 설명하며, 향후 신작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특히 신작 ‘아이온 2’가 리니지M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DAU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핵심 신작에서는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라인업을 정비하는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돼요.
🐧김셰프의 한마디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M&A로 신사업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지난해 본사 인력을 감축하고 올해 사옥을 매각하는 등 비용 효율화 흐름에서 투자와 운영을 동시에 정리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해석돼요. 2026년 초 종합 계획 발표가 예고된 만큼, 캐주얼 신사업 확장과 핵심 신작 성과, 그리고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어떤 성과로 연결될지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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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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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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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아기연구원🦉: 김현진
트렌드헌터🔫: 권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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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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