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의 마음 만은 트렌드 세터! 최근 일주일 간 이슈가 된 트렌드를 한 상에 담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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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운이 오는게 아니라 운에게 가겠다... 불교부터 옥반지까지 적극적으로 즐기는 젠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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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낙서를 AI로 만들어 '뽈롱랜드' 세계관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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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너무 친해서 탈인 에픽하이의 더티한 자존심 대결, 에픽카세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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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두쫀쿠 전에 떡이 있었다, 떡켓팅부터 떡지순례까지 '떡코어' 유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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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GS25 X 한정선 요거트찹쌀떡 / GS25 X 두찜 실비김치 찜닭덮밥 / KitKat X F1 / 투썸플레이스 X 광주요 X 화요 - 마인이 PICK 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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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경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릴스의 내용이 밈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친구 열 받게 하는 법'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 릴스에서는 큰 숫자를 지칭할 때 무조건 '이거 100보다 많겠지?'라고 하는데요. '야구장 사람 많다 100명 넘겠지?', '저 선수들 야구연습 100시간 넘게 했을 듯', '삼성 회장 월에 100만 원 넘게 벌겠지?' 등 굉장히 큰 숫자를 100이라는 애매하게 큰 숫자로 불러서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 잠깐 의심하게 되는 점이 포인트예요. 듣는 입장에서는 천연덕스럽게 100이 정말 큰 숫자인 것처럼 말하는 점이 킹받는 부분인데요. 응용할 때는 무언가 큰 숫자를 언급할 때, 이거 100보다 크겠지? 많겠지?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기만 하면 되니,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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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행운’이나 ‘좋은 기운’을 적극적으로 끌어당기는 문화가 눈에 띄고 있죠. 불교박람회를 기점으로 불교 굿즈와 콘텐츠가 인기를 끈 데 이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관악산 방문도 한동안 유행처럼 번졌는데요. 최근에는 재물운으로 알려진 봉은사를 찾는 등, 원하는 운에 따라 특정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요. 여기에 동양적인 무드를 자기 방식대로 재해석하면서 ‘옥반지’ 같은 아이템까지 새로운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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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서는 좋은 기운을, 봉은사에서는 재물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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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이미지) 봉은사 전경(@yeogi0ddae) , (3번 이미지) 목탁 클릭커 (@imdanmi)
운을 찾아 특정 장소로 간다🗺️: 좋은 기운을 받겠다며 관악산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재물운’을 빌기 위해 봉은사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어요. 소원초를 켜거나 염주 팔찌를 마치 굿즈처럼 구매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젊은 방문객이 늘면서 봉은사에서도 목탁 모양의 ‘목탁 클릭커’처럼 종교적 요소를 한층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굿즈를 선보이고 있어요.
운을 끌어 모으는 굿즈? 당장 사🐢: 행운을 물건으로 지니는 방식도 더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한동안 유행했던 휴대폰 거북이 장식은 재물운·연애운·건강운 등 원하는 운의 종류를 색깔별로 골라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옥으로 만든 거북이처럼 의미를 담은 아이템도 함께 주목받았어요. 좋은 기운이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운을 골라 일상 가까이에 두는 방식으로 행운 소비가 확장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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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것처럼 젊은 세대는 좋은 기운이 있다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원하는 운을 담은 아이템을 일상에 가까이 두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우연히 방문한 공간에서 오래된 물건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직접 디깅한 뒤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해석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떠오른 ‘옥반지’ 역시 이런 흐름이 겹쳐 만들어진 유행이에요. 왜 하필 지금 옥인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 좋은 의미까지 함께 지니는 아이템🍀: 옥은 예부터 좋은 기운을 담고 몸을 지켜주는 돌로 여겨져 왔어요. 좋은 기운이 있는 장소를 찾아가고, 원하는 운을 골라 지니는 최근의 ‘행운 소비’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데요. 단순히 예쁜 액세서리가 아니라 의미까지 함께 지닐 수 있다는 점이 옥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 요소예요.
- 새로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친 아이템📍: 말랑이 성지로 떠오른 동묘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그릇을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끈 남대문을 찾다 보면 옥반지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옥반지를 사러 간 것이 아니어도, 다른 아이템을 디깅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 유행 확산에 한몫했어요.
- 수백 개 중 하나를 골라내는 디깅의 재미: 옥반지는 좌판에 수십~수백 개씩 펼쳐놓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같은 디자인처럼 보여도 색의 농도와 무늬가 미묘하게 달라요. 그중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하나를 직접 찾아내고, 서로 다른 옥반지를 레이어드하면서 ‘내 것’을 완성하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재미가 됐어요.
- ‘할머니 반지’를 힙하게 만드는 재해석👵: 과거에는 다소 올드하거나 ‘할머니 반지’처럼 여겨졌던 옥도 지금은 빈티지하고 오리엔탈한 무드의 패션 아이템으로 다시 소비되고 있어요. 오래되고 익숙한 물건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기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하고, 남들과 다른 캐릭터를 만드는 젊은 세대의 방식이 더해지면서 ‘옥코어’라는 새로운 분위기로까지 확장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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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종이에 그린 동물이 갑자기 AI로 살아 움직이는 릴스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영상들의 정체는 크리에이터 김뽈롱(@bbol_long2)이 만든 ‘뽈롱랜드’예요. 뽈롱랜드의 기본 포맷은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그림 대결을 한 다음, 이를 AI로 영상화 하는 건데요.
이 영상들의 포인트는 여자친구의 그럴 듯한 그림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남자친구의 엉성한 그림으로 만든 영상을 보여주며 반전감을 줬다는 거예요. 이 남자친구의 엉성한 그림이 중독성 있는 매력(특히 특유의 네모 눈이 킥이에요👀)을 가져 예상치 못한 웃음을 줘요.
여기서 더 나아가 이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각각의 그림이 일회성 콘텐츠로 끝나는 대신, ‘뽈롱랜드’라는 하나의 세계관까지 만들어졌다는데요. 해당 릴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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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화제가 된 영상은 ‘땃쥐’ 영상이에요. 이번에도 여자친구의 귀여운 땃쥐를 보여준 후, 남자친구의 상당히 특이하게 생긴 코끼리땃쥐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행되는데요. 여기서 갑자기 ‘우리 엄마 도박해서 돈땃쥐, 햄버거를 만들어와 맘스 땃쥐, 얼굴에 분칠해 볼 땃쥐’ 등 엄청난 라임의 랩으로 급 드리프트를 해요.
이 입에 착착 감기는 무서운 재능의 가사(가사는 남자친구가 직접 했다고 해요)에 사람들은 ‘음원 발매 시급’, ‘찢었땃쥐’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실제로 이에 화답하여 공개된 풀버전 영상은 무려 조회수 152만 회, 좋아요 10.5만 개를 기록하며 크게 화제가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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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롱랜드는 저런 유쾌한 B급 요소뿐만 아니라, ‘힐링 요소’도 가지고 있는데요. 여자친구의 실사 느낌 동물과 남자친구의 독특한 동물을 활용한 그림책 풍의 이미지도 크게 인기를 끌었어요. 이 게시물은 지금까지 나온 영상들이 구축한 ‘뽈롱랜드’의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대표 캐릭터인 네모눈 토끼는 ‘못생겨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괄사 같이 생긴 문어에게는 ‘수영을 못해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등의 감성 있는(?) 문장을 넣는 식이었어요.
릴스가 아닌 게시물인데도 좋아요 3.3만 개를 기록하며 크게 화제가 됐는데요. 그 외에도 동화책 느낌의 이미지들을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사람들이 ‘AI가 좋았던 적은 처음이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뽈롱랜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 AI인데, 이상하게 사람 냄새가 난다
AI로 무엇이든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는 요즘, 뽈롱랜드는 오히려 사람이 직접 그린 엉성한 그림에서 출발하여 더 친근감을 유발하고 있어요. 여기에 AI로 움직임을 더하고, 노래와 이야기까지 쌓아가면서 단순한 낙서를 ‘정드는 캐릭터’로 바꿔놓은 거죠. 처음에는 웃겨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뽈롱랜드 주민들에게 정들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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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멤버들이 각자 만든 곡으로 정면승부를 펼치는 ‘에픽카세 가요제’가 열렸어요. 평소 티격태격하던 세 사람이 이번에는 말이 아닌 음악으로 제대로 붙어보기로 한 건데요. 직접 곡을 만들고 피처링 아티스트까지 섭외하며 각자의 음악 스타일과 자존심을 걸었어요. 그런데 평범하게 노래만 겨룰 에픽하이가 아니죠. 탈퇴부터 정산 변경까지 황당한 공약이 난무하고, 곡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본무대까지 세 멤버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났어요. 에픽하이의 가요제 준비 모습 자세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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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탈퇴한다”, “정산 비율을 바꾸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공약과 함께 세 멤버의 경쟁이 시작됐어요.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곡을 만들고, 동료 가수와 프로듀서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등 본격적인 가요제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세 사람의 스타일만큼이나 제각각이었던 준비 과정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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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먹다가 이 빠져 본 사람? 🦷
타블로는 평소 에픽카세와 팟캐스트를 하며 떠오른 영감을 말로 너무 많이 쏟아낸다며, 이번에는 영감을 안에 쌓아두기 위해 갑자기 템플 스테이를 하며 묵언수행에 들어갔어요. 한동안 말을 참던 중 곡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바로 다음 날 녹음실로 향한다고 하고, 그동안 참았던 수다를 다시 재개(?)했는데요. 곡 작업 중에는 묵언수행 중 두부를 먹다가 어금니가 빠진 경험까지 곡의 소재로 가져오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미쓰라는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곡에 도전했어요. 가수 넬에게 곡을 받아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넬의 디렉션에 따라 녹음을 진행하는데, “네 번만 더 해보자”는 말과 함께 같은 구간을 계속 반복하며 녹음 지옥에 빠졌어요. 급기야 “이거 하나만 한 8개?”라며 여덟 번이나 더 부르게 하는 디렉션까지 이어지며 미쓰라를 당황하게 했어요.
투컷은 프로듀싱을 전문적으로 해왔지만 실제로 랩을 시도하는 건 처음이었어요. 평소 자신의 말투가 ‘투컷적 사고’라고 이름 붙으며 유행하자 이를 가사에 담겠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막상 랩 메이킹을 시작해 직접 가사를 쓰려니 난관에 부딪혔고, 결국 도움을 줄 사람들을 하나둘 섭외하며 곡 제작을 이어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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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짬밥은 무시 못한다, 본업 천재들의 모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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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는 타블로였어요. 첫 가사를 내뱉자마자 대기실에서 듣고 있던 투컷이 “아, 진지하다”라며 초를 치는 바람에 웃음이 터졌고, 무대는 시작부터 몇 번이나 흐름이 끊겼어요. 그렇게 멤버들의 방해(?)가 이어진 구간을 지나, 반전으로 방예담이 피처링에 등장하며 좌중을 압도했는데요. 한 소절만으로 노래의 몰입감을 확 끌어올리며 심사위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심사에서도 방예담에게는 줄줄이 만점이 쏟아졌지만, 정작 타블로 점수에서는 갑자기 냉정해지는 모습이 웃음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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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 손 등에 빼곡하게 적힌 노래 가사 (타투 같이 나름 자연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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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는 1절부터 진지한 랩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무대를 끌고 갔어요. 그런데 중간에 타블로가 손등에 빼곡하게 적힌 가사를 발견하며 갑자기 무대에 난입했는데요. “난 타투한 줄 알았다”는 타블로의 반응에 이어 투컷까지 “이거 파묘 아니야?”라고 받아치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예능으로 바뀌었어요.
결국 2절부터는 손등의 가사를 대놓고 훔쳐보며 무대를 이어갔고, 1절에서 쌓아온 멋진 분위기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심사위원들도 초반의 흡입력은 높게 평가했지만, 자꾸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듯한 동작으로 가사를 확인해 몰입이 깨졌다고 평했어요.
마지막 투컷은 곡 소개부터 오토튠을 걸고 등장했어요. 평소 워낙 장난기가 많은 데다 이번에도 가장 가벼운 태도로 준비해 기대치는 높지 않았는데요.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크러쉬, 그루비룸, 스트레이키즈 3RACHA까지 참여한 만큼 곡의 완성도도 높았고, 투컷은 앞선 두 사람과 달리 안무까지 보여주며 무대 완성도를 더 끌어올렸어요. 랩 역시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소화해 프로 래퍼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타블로와 미쓰라도 예상 밖의 실력에 할 말을 잃었어요. 심사평에서도 피처링부터 프로듀싱, 랩 메이킹까지 워낙 많은 사람이 참여해 ‘사공이 많았음에도 결과물이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어요. 강민경은 무대 내내 어떤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고 특유의 ‘꺼드럭거리는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해 에티튜드 점수까지 줬는데요. 투컷은 여기에 르라보 핸드크림까지 뿌리며 뇌물 공세로 점수를 챙겼어요. 효과도 만점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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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1등?' 시청자가 이어간 가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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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도 세 곡을 직접 비교하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프로듀싱 다 떠나서 귀에는 타블로는 에픽하이 노래, 미쓰라 진은 넬 노래, 투컷은 투컷 노래로 들린다', '음악이 좋은 건 타블로, 가사에 마음이 움직인 건 미쓰라, 그런데 1등으로 뽑고 싶은 건 투컷이다'처럼 시청자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평가에 참여했어요. 재미있는 건 이 가요제가 멤버들끼리 순위를 정하고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댓글 반응에 이어 실제 대국민 투표까지 진행하면서 시청자도 자연스럽게 ‘심사위원’이 됐어요. 게시물 역시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263만 회, 댓글 4,059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어요. 에픽카세 가요제는 세 멤버의 음악적 스타일과 캐릭터를 잘 보여준 잘 만든 잼컨이 됐어요. 여기서 시청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시청자의 참여까지 높이면서 주목도도 더욱 높인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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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저트 유행에서 ‘쫀득한 식감’이 빠질 수가 없어요. 올해에 이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버터떡, 얼먹젤리, 왁뿌 케이크 등 다양한 식감 디저트들이 연달아 화제가 됐는데요. 이런 와중 ‘원조 쫀득 디저트’인 떡의 존재감도 다시 커지고 있어요. 과일 찹쌀떡집인 ‘한정선’부터 피자를 백설기로 재해석한 피자설기, ‘떡켓팅’의 시초인 창억떡까지. 쫀득함 자체를 즐기는 트렌드에 한국적인 디저트를 힙하게 바라보는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익숙했던 떡이 새롭게 찾아 먹고 경험하는 K-디저트로 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금 다시 떠오르는 ‘떡코어’를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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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이 최근 유행하고 있죠? 생과일을 통째로 넣은 찹쌀떡을 시그니처로 내세우고, 한지를 활용한 포장과 시즌마다 달라지는 독특한 메뉴 등 차별화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시그니처 제품들을 반으로 갈랐을 때 드러나는 과일 비주얼 등이 SNS에 공유하기 좋다는 점 역시 한몫 한 것으로 보여요.
지난 28일 GS25와 협업하여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도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익숙한 찹쌀떡에 감각적인 패키지와 비주얼, 시즌성을 더해 떡을 즐기고 보여주는 방식을 트렌디하게 바꾼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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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익숙한 떡에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더한 메뉴도 눈에 띄어요. ‘피자설기’는 백설기 속에 토마토소스를 채우고 그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린 이색 떡인데요. 백설기와 피자라는 의외의 조합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피자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역시 SNS에서 화제가 됐어요. 그 외에도 딸기설기, 블루베리설기 등 다양한 이색 떡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익숙한 떡의 식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메뉴처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온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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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된 떡집이 ‘떡켓팅’의 주인공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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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창억떡’처럼 기존 제품이 새롭게 재발견된 사례도 있어요. 광주의 60년 전통 떡집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는 유튜브와 SNS에서 맛있다는 후기가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제는 이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광주를 찾을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떠올랐어요. 창억떡은 새로운 재료나 비주얼을 더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 주목해볼만한 사례인데요. 오래된 지역 떡집만의 맛과 이야기가 오히려 요즘 세대에게는 새롭게 느껴지면서, ‘로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디저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된 셈이에요.
🍡 익숙한 떡을 새롭게 즐기는 소비자들 요즘 뜨는 떡들을 보면, 떡 자체보다 떡을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점이 더 눈에 띄어요. 한정선처럼 비주얼과 패키지로 새롭게 보여주기도 하고, 피자설기처럼 익숙한 식감을 새로운 맛과 결합하기도 하며, 창억떡처럼 오래된 떡이 다시 발견되기도 하죠. 쫀득한 식감에 대한 관심과 K-디저트를 힙하게 바라보는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떡이 지금의 취향에 맞는 디저트로 다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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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과일 찹쌀떡 맛집 한정선과 손잡고 ‘한정선 요거트찹쌀떡’을 출시했어요. 쫄깃한 떡 속에 새콤달콤한 요거트 크림을 가득 채워 매장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는데요. 사전 판매 행사에서도 준비된 400개 물량이 15분 만에 완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어요. 전국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한정선을 기다리셨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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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과 손잡고 ‘두찜 실비김치 찜닭덮밥’을 출시했어요. 두찜의 시그니처 메뉴에 밥을 더한 이번 신제품은 100% 닭다리살 찜닭에 매콤한 실비김치를 더해 화끈하게 매운 한 끼를 선사하는데요. 여기에 두찜 조합에서 빠질 수 없는 구운김까지 함께 구성했다고 해요.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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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과 포뮬러 원(F1)의 콜라보 제품이 드디어 한국에 찾아왔어요. F1 머신 모양의 초콜릿으로 해외 공개 당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협업을 통해 킷캣의 ‘Have a Break’ 메시지를 경주 중 잠시 멈춰 차량을 정비하는 F1의 피트스톱(Pit-stop)에 비유해 자연스럽게 녹여냈어요. 9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투썸플레이스가 광주요, 화요와 협업해 ‘광주요 화요 케이크’를 출시할 예정이에요. 광주요의 대표적인 목단문 무늬와 ‘소리잔’을 입체적인 몰드 케이크로 구현하고, ‘화요53’의 묵직한 풍미는 초콜릿 레몬 무스로, ‘화요17’의 부드러운 목 넘김은 젤리로 표현했어요. 주류가 함유된 제품인 만큼 픽업 시 성인인증이 필요하고, 현재 투썸하트 앱에서 9/16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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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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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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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아기연구원🦉: 김현진
트렌드 헌터🔫: 이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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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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