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의 마음 만은 트렌드 세터! 최근 일주일 간 이슈가 된 트렌드를 한 상에 담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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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상어 부캉이, 마케팅까지 휩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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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가로등·촛불·장미 머리를 한 인외가 퍼레이드를 하는 롯데월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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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순진하게 생긴 녀석들이 왜이렇게 기특해😭 치이카와 극장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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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해외 뷰티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이 패치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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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맥도날드X원피스X스폰지밥 해피밀 / 농심 너구리X양파링 너구링 / 올리브영X호빵맨 콜라보 상품 77종 / 맘스터치 불 밝혀라 세트 2종 - 마인이 PICK 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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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L을 가져가'라는 말과 함께 장난스러운 동작을 하는 'L을 가져가'(또는 '권루트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요. 이 춤의 원본은 로블록스 유튜버 권루트가 업로드한 '라이벌 춤 현실 VS 게임'인데요. 로블록스의 게임 '라이벌(RIVALS)'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정표현(이모트, 동작)을 현실에서 따라한 영상이에요. 이 중에는 'L을 가져가(Take the L)'라는 감정 표현이 있는데요. 이는 '패배(Lose, L)를 받아들여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인 'Take the L'을 그대로 직역한 건데요. 패배한 상대를 약 올리는 행동(티배깅)이에요. 뜻을 예상하기 어려운 것과는 별개로 목소리와 춤이 약 오르면서도 묘하게 중독성 있는 바람에 인스타그램에서 급격히 확산되며 챌린지화됐어요.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L을 가져가’ 외의 ‘측면 대 측면’이나 ‘크리스 크로스’ 등 다른 감정표현들도 같이 밈화됐는데요. 원래 의미나 게임 속 맥락보다는 권루트 특유의 억양, 동작 및 대사를 따라 하는 것 자체를 놀이처럼 소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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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동물이 있어요. 푸바오와 늑대 '늑구'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9월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몸길이 약 3.5m의 상어가 발견되면서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화제가 됐어요.
보기 힘든 야생 상어가 도심의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부캉이를 직접 보러 북항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어요. 특히 추석 연휴 나흘 동안에만 48만3천 명이 친수공원을 찾았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사람들을 직접 북항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부캉이 자체가 이 장소를 찾아갈 이유가 되는 하나의 콘텐츠가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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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캉이 보러 갔다가 소비까지? 북항에 찾아온 상어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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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어요. 친수공원 인근 CU에서는 보조배터리 매출이 815.5%, 즉석조리식품은 166.2%, 생수는 55.0% 증가했는데요. 죠스바와 고래밥, 핑크퐁 아기상어 관련 상품까지 덩달아 판매가 늘면서 재미있는 '상어 소비'도 나타났어요.
이디야커피 부산북항친수공원점도 부캉이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점주는 인터뷰를 통해 부캉이가 나타난 뒤 주문이 체감상 2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갑자기 주문이 몰리면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미안한 마음을 담아 스레드에 직접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이 게시물까지 화제가 되면서 부캉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 댓글을 남기는 또 하나의 '성지'가 됐어요. 매장을 '이디야 죠스점'이라고 부르는 등 재치 있는 반응이 이어지며, 부캉이를 둘러싼 관심이 주변 매장과 온라인 콘텐츠로까지 번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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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자 브랜드들도 빠르게 부캉이를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이디야커피는 AI로 상어 이미지를 만들어 "커피 한잔 마시고 안전거리 유지 죠습니다"라는 콘텐츠를 올렸고, 부산에서 시작한 블루샥은 '부산에 나타난 블루샥의 친구를 찾는다'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부산아쿠아리움도 "우리 상어도 이쁜데"라는 게시물로 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AI로 부캉이가 '대선' 소주를 들고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행에 합류했어요. 부산 동구도 부캉이를 지역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캐릭터 제작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제안했어요.
이처럼 갑자기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자, 다양한 브랜드와 지자체까지 빠르게 부캉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뛰어드는 모습이에요.
👀 게임까지 등장했다? 부캉이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브랜드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방송사에서도 부캉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기 시작했어요. 🎮 '부캉이의 집으로 가는 길'은 북항에 들어온 부캉이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게임으로 만든 콘텐츠예요. 🎮 KBS 뉴스 부산은 부캉이에게 먹이를 주며 즐길 수 있는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밥주기' 게임을 공개했어요. 현실에서 우연히 나타난 상어가 SNS에서 이름을 얻고, 사람들이 직접 찾아가는 관광 콘텐츠가 된 데 이어 게임과 영상 같은 2차 콘텐츠로도 빠르게 확장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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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예상 밖의 장소에 나타난 야생 동물 바다 한가운데가 아닌 사람들이 산책하는 도심 친수공원 수로에 야생 상어가 나타났다는 희귀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어요. ② ‘북항이’에서 시작된 부캉이의 서사 북항에 나타난 상어에게 시민들이 '북항이→부캉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였어요. '어쩌다 여기까지 들어왔을까', '언제 다시 바다로 돌아갈까' 같은 궁금증까지 더해지며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졌어요. ③ 지금 아니면 못 본다는 한정성 언제 다시 바다로 떠날지 알 수 없다는 점도 사람들이 직접 북항을 찾게 만든 이유였어요. SNS에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있을 때 직접 봐야 한다'는 마음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진 거죠.
한편 29일에는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유도 작업도 진행됐어요. 인공 수로는 수심이 얕아 부캉이가 오래 머물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약 5시간 동안 바다 방향으로 이동을 유도했는데요. 하지만 부캉이는 끝내 수로를 떠나지 않았고, 관계기관은 다른 방법을 활용해 다시 유도할 예정이에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부캉이가 이제는 안전하게 바다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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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가로등 신사'에 대해 아시나요? 신사풍 의상을 입고, 얼굴 대신 가로등이 있는 이 캐릭터의 정체는 롯데월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베스퍼'예요. 지난 12일,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을 본 몇몇 관람객들이 '롯데월드가 엄청난 인외 캐릭터들을 내놨다'며 업로드한 영상이 X의 서브컬처 팬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인외 캐릭터에 익숙한 서브컬처 팬덤에서는 베스퍼나 촛불 머리의 캔드라, 장미 머리의 로젤 등에게 푹 빠져 캐릭터들 간의 관계나 성격을 상상한 만화 등 팬아트가 쏟아졌어요. 롯데월드도 각 캐릭터들의 이름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하거나, 팬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이 예상치 못한 붐에 곧바로 노 젓기에 나섰는데요. 베스퍼와 캔드라의 이름을 공개한 게시물은 30일 기준 조회수 1,59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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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인외가 대체 뭐지?' 싶을 수 있는데요. 인외(人外)는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닌 존재를 뜻하는 표현으로 서브컬처에서는 동물형부터 괴물이나 로봇 등 인간과 비슷하지만 일부 특징이 다른 캐릭터까지 폭넓게 가리켜요. 그중에서도 베스퍼처럼 사람의 몸에 사물 형태의 머리를 가진 캐릭터는 '오브젝트 헤드(Object Head)'라고 불리며, TV나 전등, 꽃, 시계처럼 특정 사물이 얼굴을 대신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이러한 캐릭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얼굴도 없는데 뭐가 잘생긴 거지?'라며 낯설어하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이 온도차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유튜버 진돌이에요. 진돌은 방송에서 롯데월드의 인외 캐릭터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 부분이 좋은 거냐'며 직접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를 그려보기 시작했는데요. 그림을 그리면 그릴수록 시청자들의 후원과 멤버십 가입이 쏟아졌고, 이 뜨거운 반응에 아연실색하는 모습도 같이 바이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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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외를 보는 건 너무 수동적인 듯 내가 인외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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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쏘아올린 '인외 밈'은 서브컬처 팬덤을 넘어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도 콘텐츠 소재로 활발하게 사용되는 중인데요. 직접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처럼 꾸미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에요. '베스퍼'처럼 머리 위에 등불, 술, 소화기 등 다양한 사물을 올려놓고 적당한 옷으로 몸 전체를 가리기만 하면 별다른 준비 없이 코스프레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여요. 특히 댓글창에서 '이걸 왜 좋아하는거지?'라는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러한 성격일 것 같다'며 과몰입 댓글이 달리는 것까지가 하나의 '인외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는 것이 재미있는 점인 것 같아요. 대중에게 낯선 서브컬처 요소라도 비주얼이 강하고 따라 하기 쉬우면 새로운 콘텐츠 포맷으로 확장될 수 있어요. 특히 인외처럼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을 자유롭게 해석할 여지가 큰 경우, 팬아트나 코스프레, 댓글 놀이처럼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2차 콘텐츠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도 이번 사례에서 눈여겨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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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국내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개봉 전 사전 예매 관객 2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당일에도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먼작귀’나 ‘치이카와’라는 이름은 낯설더라도, 하얗고 둥글둥글한 캐릭터의 모습은 한 번쯤 보셨을 만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렇게 순진한 외모만 보면 아무것도 모른 채 평화롭게 살아가는 캐릭터 같지만 사실 그 뒤에는 꽤나 팍팍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하죠. 이번 극장판을 두고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스토리는 곡성'이라는 관람평까지 등장했을 정도인데요. 이런 반전 세계관도 치이카와의 인기에 한몫했어요. 캐릭터들은 잡초를 뽑아 돈을 벌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좌절하거나 위험한 일을 겪기도 하는데요. 귀여운 외모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어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면서 성인 팬층까지 두텁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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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 4시간 풀 버전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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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보기 전, 239화 정주행🎬: 극장판 개봉에 맞춰 유튜브에서는 애니메이션 1~239화를 담은 약 4시간 분량의 ‘먼작귀 몰아보기’를 무료로 공개했어요. 9월 20일부터 개봉일인 오늘(30일)까지만 볼 수 있는 기간 한정 콘텐츠인데요. 기존 팬들에게는 극장판 관람 전 내용을 복습할 기회를 주고, 처음 치이카와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수백 편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캐릭터와 세계관을 빠르게 알아갈 수 있게 했어요. 극장판을 보기 전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람의 재미와 몰입도를 함께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공익을 위해 공개 유지하라👥: 반응도 뜨거워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약 347만 회, 좋아요 7.3만 개, 댓글 4,344개를 기록했는데요(9/30 기준). '삭제하시면 신고합니다', '이 영상은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정신과 약입니다. 공익을 위해 삭제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장난스러운 반응부터 '치이카와를 보고 있으면 엉망진창이었던 내 첫 사회진출이 겹쳐 보인다'는 공감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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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치이카와 IP라니, 군침 싹 도네? 굿즈부터 극장 마케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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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도 개봉에 맞춰 치이카와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어요. CGV에서는 오늘부터 치이카와·가르마·토끼 얼굴을 활용한 팝콘통 3종을 25개 극장에서 판매하고, 예매 화면의 좌석 아이콘까지 치이카와 캐릭터로 바꿔 표를 고르는 과정에도 캐릭터를 녹여냈어요.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과 랜덤 캐릭터 스티커를 선보였어요. 극장마다 서로 다른 한정 굿즈를 내놓으면서 팬들에게 어디서 영화를 볼지 고민하는 재미까지 더한 거죠.
오늘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치이카와·가르마·토끼가 직접 등장하는 개봉일 무대인사도 진행해요. 배우가 아닌 캐릭터 자체가 무대인사의 주인공이 되면서 영화 관람을 하나의 팬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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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어른들이 ‘작고 귀여운 것’에 빠지는 이유, 무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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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무해력':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작고 귀엽고 순수해 해를 끼칠 것 같지 않은 존재에 애정을 쏟고 위안을 얻는 현상을 '무해력(Embracing Harmlessness)'이라는 키워드로 짚었어요. 무해력은 2025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키워드지만,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고 소비하며 위안을 얻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동글동글한 몸과 순한 표정을 가진 치이카와 역시 이런 무해력을 제대로 갖춘 캐릭터예요. 일상에서 쉽게 피로를 느끼는 어른들에게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존재라는 점도 지금의 인기를 설명하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어요.
👀 다른 사례는? 어른들도 보는 '하츄핑': 지난 8월에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도 개봉했어요. 어린이를 주요 팬층으로 둔 캐릭터지만, 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9월 21일 기준 누적 관객 90만 명을 눈앞에 둘 정도로 흥행했어요. 하츄핑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에서 시작했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사랑스럽고 위안을 주는 모습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성인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어요. 여기에 캐릭터마다 성격이나 특징에 따라 '○○핑'이라는 이름이 붙는 설정을 어른들이 '출근핑', '퇴근핑'처럼 자신의 일상에 가져와 밈으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던 무해한 캐릭터를 어른들도 자신의 방식으로 즐기고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치이카와와 하츄핑처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무해한 캐릭터에 어른들도 공감할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귀여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좋아하고 소비하는 문화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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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펜티 스킨이 새로운 슬라이스형 아이 패치를 공개했어요. 용기를 돌리면 젤 형태의 아이 패치가 얇게 잘려 나오는 독특한 방식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는데요. 공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다 뷰티와 글로우 레시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카피캣 논란'이 불거졌어요.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제품들이 연이어 등장한 이 사건은 해외 SNS에서 '아이 패치 게이트(Eye Patch Gate)'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화제를 모으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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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제품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가장 먼저 나온 반응은 '누가 누구를 따라 한 거냐'는 의문이었어요. 그런데 각 브랜드의 제품들을 살펴보면, 용기의 형태와 사용 방식은 유사하지만 제품의 포뮬러는 서로 달랐어요. 이 때문에 브랜드들이 서로의 제품을 카피한 것이 아니라 패키징 공급 과정에서 비슷한 용기가 여러 브랜드에 제공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어요. 정확한 공급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카피한 줄 알았던 브랜드들이 사실은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건은 점점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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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브랜드들은 이를 진지하게 해명하거나 비판하는 대신 상황 자체를 유쾌하게 받아치기 시작했어요. 펜티 스킨은 여러 명의 스파이더맨이 서로를 가리키는 유명 밈을 활용해 "절친들과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모임에 등장했을 때"라는 문구를 더해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서로 비슷한 제품을 내놓게 된 상황을 마치 친구들과 우연히 같은 옷을 입고 만난 해프닝처럼 재치 있게 풀어낸 거예요. 후다 뷰티 역시 관련 브랜드들과 함께 문제의 제조업체를 찾아간 듯한 페이크 인터뷰 영상을 통해 '우리도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어요. 이렇게 카피 논란으로 시작된 사건이 각 브랜드의 재치 있는 대응을 거치면서 오히려 함께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확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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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패치 게이트'가 SNS를 달구자 뷰티와 전혀 관계없는 유명 브랜드들까지 빠르게 밈에 합류했어요. 버거킹은 화제의 슬라이스형 용기를 패러디해 '허니 머스타드 패치' 이미지를 공개했고, 질레트 역시 면도날처럼 얇게 잘려 나오는 '쉐이빙 패치'를 진짜 제품처럼 표현한 콘텐츠를 선보였어요. 물론 실제 제품을 출시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 패치의 특징을 각자의 제품과 연결해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거예요. '아이 패치 게이트'의 당사자들도 이런 참전을 적극적으로 받아줬어요. 관련 브랜드들은 "Fine @Gillette, you can sit with us(좋아, 너도 끼워줄게)", "Well, well, well…(이거 봐라?)" 같은 댓글을 남기며 새롭게 합류한 브랜드들과 상황극을 이어갔는데요. 뷰티 브랜드 사이에서 시작된 사건에 다른 업종의 브랜드들이 뛰어들고, 다시 당사자 브랜드들이 댓글로 받아치면서 브랜드끼리 주고받는 실시간 티키타카까지 또 하나의 볼거리로 확장됐어요. 결국 브랜드들은 '아이 패치 게이트'라는 화제에 빠르게 올라타면서도 각자의 제품 특징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는데요. 논란 자체를 여러 브랜드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바꾸며 실시간 마케팅 기회로 활용한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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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만화 원피스, 스폰지밥과 협업해 '스폰지밥 네모바지 x 원피스 해피밀'을 출시해요. 이번 해피밀에는 스폰지밥 캐릭터에 원피스의 요소를 더한 피규어 장난감이 포함되는데요. 스폰지밥 캐릭터들이 원피스 속 등장인물로 변장한 듯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특히 장난감의 배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서 다른 캐릭터와 서로 바꿔 끼울 수도 있다고 해요. 10월 1일부터 출시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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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양파링과 너구리를 결합한 신상 과자 '너구링'을 출시해요. SNS에서 유행하는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 뿌려 먹는 커스텀 레시피가 화제가 되면서 이번 신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요. 양파링 특유의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에 해산물 베이스의 너구리 스프가 더해져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10월 12일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계정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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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인기 캐릭터 호빵맨과 협업해 총 77종의 콜라보 상품을 공개했어요. 이번 협업에서는 뷰티 제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과 식품까지 라인업을 대폭 넓혔는데요. 구강용품에는 세균맨, 미용 소품에는 짤랑이와 딸랑이, 식품에는 호빵맨을 적용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춰 캐릭터를 다채롭게 활용한 점이 특징이에요. 이번 콜라보는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미리 올리브영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라보 상품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맘스터치가 가을을 맞이해 한정판 '불 밝혀라 더블불고기 세트'와 '불 밝혀라 스모키스매쉬 세트' 등 2종을 출시했어요.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행운맞이 청사초롱 키링’도 함께 제공하는데요. 전통 등불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천연 옥 장식과 전통 문양으로 멋을 더했고, 하단 스위치를 켜면 실제 불빛도 들어온다고 해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매장 재고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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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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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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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아기연구원🦉: 김현진
트렌드 헌터🔫: 이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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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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