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일찍 자고, 술도 줄이고... 50대 이야기 아니냐고요? 놀랍게도 요즘 20대들 이야기랍니다. 코로나 이전 대비 건강을 향한 관심이 세대불문하고 높아졌는데요.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건강을 지속적이고 즐겁게 챙기려는 사람들인 '헬스디깅족'이 등장했어요. 이번 IDL 리포트에서는 기존 건강 챙기기 고인물인 X세대와 새롭게 등장한 뉴비 Z세대의 헬스디깅 트렌드를 비교해보고, 이들에게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지 알아보았어요.
💡 헬스디깅족 IDL 리포트에서 얻은 인사이트 Insight1. 주 건강 관심자는 X세대인 40대 여성이지만 Z세대의 건강 관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Insight2. Z세대 헬스디깅족은 미용·운동보조식품에 X세대보다 구매 관심이 많아요. Insight3. X세대는 비타민과 홍삼을, Z세대는 유산균과 프로틴을 더 많이 섭취해요. Insight4. Z세대는 X세대에 비해 저당 디저트와 음료, 닭가슴살을 많이 찾아요. Insight5. X세대는 골프에, Z세대는 헬스와 보디빌딩에 관심이 많아요. Insight6. Z세대는 피부부터 음주, 수면까지 '육각형 건강'을 추구하고, 디지털 건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에요.
👀 인사이트를 토대로한 IDL연구진들의 마케팅 제언
헬스디깅족은 드럭스토어나 모바일의료, OTT 앱을 설치할 확률이 높아요.
X세대 헬스디깅족은 건강보험과 만보기 서비스를, Z세대는 러닝 앱과 체성분 조회 서비스를 주로 이용해요. 세대별로 건강 플랫폼 이용 행태에 차이가 있어 전략적 미디어 플래닝을 수반한 마케팅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