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전적으로 맡긴다는 뜻이에요.
인크로스의 펭귄사원 마인이가 떠먹여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오마카세 '마인(MA:IN)카세'!
맛있는 마케팅 한상, 마인이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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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의 제목이 궁금하시다면?
안경을 쓴 고양이에 검지손가락 이모지를 합성한 이미지에 “놉놉. 안됀는것은안돼는것”(네 눈앞에 검지손가락을 가져다되고 흔들며)라는 말을 써둔 짤이 밈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디지털 풍화되어 커다란 안경밖에 보이지 않는 고양이가 다 틀린 맞춤법으로 상대에게 틀린 것을 지적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으면서도 귀엽고, 따라 만들기 쉬워서 더 크게 유행한 것으로 보여요. 주된 용례는 ‘할 수 없다’ 혹은 ‘안 된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할 때 ‘놉놉. 안됀는것은안돼는것’라는 문구나 기존 짤방을 붙여서 사용하며, 안경을 쓴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연예인에게 손가락 이모지만 합성하는 것만으로 쉽게 패러디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합성으로 만족하는 대신, 연예인들에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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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앨범 커버에 토마토 소스 묻었나? , 르세라핌 새 앨범 <SPAGHETTI> 발매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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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극가아아아아로 비율 영상도 올릴 수 있다, 인스타그램 5120X1080 비율 영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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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로제가 오아시스 노래까지 섞어부르면 난 울어💦, 로제 '하워드 스턴 쇼'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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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김마인이 엄선해 가져온 마케팅 특선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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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
르세라핌 새 앨범 <SPAGHETTI>, 발매 예고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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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공개한 영상 <토마토 사태입니다> 혹시 보셨나요? 알고리즘으로 얼결에 보게 됐지만 '이런 컨셉으로 영상을 공개하는 아이돌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 일만큼 독특한 감성이 담겨있어요. 새로운 앨범 발매 전 예고 영상으로 보이는데, 아이돌은 항상 예뻐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약간은 망가지며,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줘요. 영상은 다음 앨범 <SPAGHETTI>에 걸맞게 멤버 몇 명이 토마토 스파게티가 담긴 그릇을 들고 재밌는 포즈와 표정을 잔뜩 보여주다가 특별한 메시지 없이 끝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더욱 신선하게 느껴져요. (영상 다 보고 난 마인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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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앨범 커버에 야무지게 튀어 있는 토마토 소스 자국
앨범 커버가 바뀌었다?🍅: 새로운 앨범을 예고하는 건 해당 영상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새로운 앨범 제목 <SPAGHETTI>과 연관이 있는 듯, 발매된 르세라핌의 모든 앨범 커버에 토마토 소스가 튄 듯한 자국이 갑자기 생기며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어요. 알고보니 해당 마케팅은 엔터 업계애서 근래 자주 보이는 ‘이스터에그 마케팅’이에요. 공식 보도자료나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방식을 넘어, 앨범 커버에 힌트를 넣어 팬들의 호기심을 살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를 추측하는 과정을 SNS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바이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2차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도 해 효과적인 프로모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 손님들의 한마디
🐯: 타팬:이게 뭔데 ? 뭐하는 거야 ?? 피어나:우리도 몰라…….. 🐼: 진짜 컨셉 뭔지 1도 감이 안 오는데 일단 핌이 핌 했다 정도는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팬이고 걍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이거 진짜 뭐에요..? 여돌 중에 이러는 영상 공식에 올라온거 진짜 덕질 6년 인생 중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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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 화장실은 악몽이라구? 러쉬가 그 악몽 씻겨줄게🫧
러쉬,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캠페인으로 화제
/ 패션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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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시즌이 되면서 ‘러쉬’에서 진행한 브랜딩 캠페인 ‘프레쉬 워시룸’으로 화제예요. 이번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의 캠페인이 처음은 아니고, 지난 DMZ 피스트레인과 인천 펜타포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예요. 페스티벌 같이 큰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응해 러쉬가 불쾌한 경험을 즐거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체험 현장을 기획한 것인데요. 함께 보시죠!
화장실 가기 무서웠는데😱 이제 러쉬 향기로 그득함: 페스티벌 화장실하면 걱정부터 앞서는데요. 러쉬는 이러한 불편함에서 착안해 여성 화장실 수를 늘리고 시그니처 향으로 워시룸을 조성했어요. 행사장에 설치되는 간이 화장실의 변기 막힘이나 관리가 안되었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스태프들이 5분 단위로 돌며 청소했다고 하니, 화장실에 간 경험만으로도 러쉬 덕분에 쾌적했다는 즐거운 기억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한국인은 등목이지🛀: 뮤직 페스티벌 특성 상 아티스트의 공연에 맞춰 함께 뛰고 노래를 부르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땀이 나면서 냄새가 고약해지기도 하는데요. 러쉬는 야외 개수대를 마련해 땀을 가볍게 씻어내면서 러쉬 제품을 사용해 볼 수도 있도록 구성했어요. 한국인답게 야무지게 등목을 즐기고 땀을 씻어내는 장면이 바이럴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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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가득한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러쉬는 프레그런스 제품을 가득 담은 카트를 들고 다니며 공연장 곳곳에서 시향 경험을 제공했어요. 그리고 대형 미스트 타워도 만들었는데요. 터널 형태로 사람이 지나가면 온 몸에 향기를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했어요.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땀 때문에 나는 온몸의 냄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경험으로 페스티벌에 대한 기억을 기분 좋은 향기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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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데이트 따라가는 최신 마케팅
최신 유행은 ‘비율’? 인스타그램 와이드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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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에서 5120 X 1080이라는 가로로 아주 긴, 색다른 느낌의 와이드 비율 포맷이 업로드 가능해지며 다양한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이미지가 세로로 긴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와이드 비율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할게요.
🎞️ 활용 유형 ① 이게 릴스야 영화야? F1(포뮬러 1) 팀 맥라렌은 ‘F1 더 무비’로 높아진 인기를 입증하듯, 경기 장면 일부를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편집해 올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시네마틱 무드가 강조되는 이 영상은 (* 10월 1일 기준) 조회수 890만 회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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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 유형 ② 우리 브랜드는 원래 길어요 주력 상품이 원래 기다란 브랜드도 이 트렌드에 올라탔어요. 대표적으로 원래 가로로 긴 초콜릿 킷캣은 릴스 사이즈에 딱 맞는 킷캣 사진을 유저들이 화면을 내리는 와중 스크린 한복판을 막아두는 연출하여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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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 유형 ③ 한 눈에 보이는 라인업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는 굉장히 다양한 색상으로 유명해요. 스탠리는 9/30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콜렉션을 홍보하며, 다양한 색상의 텀블러를 일렬로 나열한 영상을 업로드했어요. 상품 디테일은 약간 포기하는 대신, ‘다양한 색상과 형태’라는 브랜드 강점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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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사례들 모음.zip 💙 영화 감독 'Luke Berg' (@lukebe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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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의 산지직송 신상 소개 코너. 아직 살아있으니 조심히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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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맛은 헤이즐넛 프랄린맛이엇슨
교보문고 X 연세우유 교보문고맛 생크림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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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연세우유의 협업으로 출시된 콜라보 교보문고 빵은 출시 전부터 핫했죠. ‘교보문고맛’이라는 미스터리함에 공식 계정에서는 ‘골판지맛 아님’이라는 설명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알고보니 헤이즐넛 프랄린 맛이었다고 해요. 교보문고의 편안하고 고즈넉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빵이네요. 해당 제품은 CU에서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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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끓일 때 한 번씩 필요하잖아요?
오뚜기 톡톡톡 진라면 스틱 2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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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톡톡톡 진라면 스틱’ 2종이 출시됐어요.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스틱형 포장 출시되어 휴대성까지 갖췄어요. 캠핑이나 여행, 등산을 갔을 때 라면 국물이 필요했던 순간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도 넣을 수 있어요. 때로는 바삭한 간식에 함께 뿌려 먹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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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가 이렇게 패셔너블하면 어쩔수가 없다(사야지)
하이츠 <어쩔수가 없다> 공식 굿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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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의 굿즈를 패션 플랫폼 하이츠와 협업해 공식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발매했어요. 영화 속 메시지를 모티브해 만든 다양한 아이템들이 돋보이는데요. 패션 굿즈인 티셔츠, 후드티 외에도 영화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굿즈로 만든 미니 팟과 어금니 목걸이 등이 있어요.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건 키링으로 만든 이병헌 봉제인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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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쉘의 유행이 다시 돌아온다
Manual H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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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랜드 ‘Manual’에서 디지털 카메라 <HOLO>를 출시했어요. 투명한 외관의 디자인으로 애플의 iMac 시리즈 첫 제품이 떠오르지 않나요? 해당 제품은 사진과 영상 모두 촬영이 가능하고 32GB의 용량을 가졌다고 해요. 고성능의 카메라는 아니지만 이제는 디카도 하나의 아이템으로 새롭게 해석되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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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놀지 모르겠다면 주목! 이미지를 누르면 링크로 연결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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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봐 마이멜로디 커스텀 티셔츠 만들러 가야해💦 산리오 팝업 - 마이멜로디의 드림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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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명 산리오 팝업 - 마이멜로디의 드림카트
기간 25.10.10(금) ~ 25.10.16(목)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4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
무신사가 산리오와 함께 마이멜로디 50주년을 기념한 드림카트 팝업이 열릴 예정이에요. 팝업 공간은 마이멜로디를 상징하는 레드와 핑크 컬러로 꾸며진다고 해요. 패션과 뷰티, 한정판 굿즈까지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고, 성수동 무신사 스토어 단독 상품과 금액대별 증정 기프트도 준비돼요. 사전 예약 고객은 마이멜로디 패치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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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질로 파도와 구름을 만들어 낸다
히무로 유리 오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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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히무로 유리 오늘의 기쁨
기간 25.10.03(금) ~ 25.11.30(일)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B2층
천의 겉면을 가위로 잘라내면 새로운 무늬가 드러나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는 ‘히무로 유리’의 전시가 열렸어요. 히무로 유리만의 독창적인 텍스타일 아트 기법은 SNS에서 작업 영상이 1,0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어요. 또한 넷플릭스와 로에베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더욱 주목 받기도 했어요. 가위질을 통해 평면에 입체감을 더해 파도와 잔디를 표현하기도 하고, 구름의 형태를 만들어내기도 해요. 작가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완성된 ‘스닙 스냅’ 시리즈를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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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김마인이 재빠르게 알려주는 최신 트렌드 이야기·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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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이렇게까지 진심인건데
반응 뜨거웠던 순간만 모아본 ‘2025 국중박 분장대회’ 요약 / 스브스뉴스
/ 스브스뉴스 SUBUSU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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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살 굿즈와 프로모션으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벤트, <2025 국중박 분장놀이>가 근래 화제였죠. 분장놀이에서 끝난 것이 아닌, 실제로 참여했던 참가자들을 불러 시상식까지 진행해버리는 국중박은 하나의 축제를 연출한 무대 같았어요. 사전 신청자 2,000명만 입장 가능하다고 했던 현장에 무려 6,000명이나 모인 건데요. 뜨거웠던 현장 함께 살펴보실까요.
과몰입이라는 건 이런 것이다.: 서봉총 금관 코스프레를 하고 온 ‘금이야옥이야’ 팀은 대단한 몰입력을 보여줬는데요. 소개마저도 단순하게 하지 않죠. 냅다 케데헌의 OST <Golden>을 질러버리는 ‘금이야옥이야’ 팀은 알고 보니 팀원 모두 유아동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었어요. 아이들이 커가며 서로 경쟁하는 관계도 생기고 이 과정에서 자신감이 떨어져 하는 모습을 보며,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참가 했다고 해요.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고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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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누구야?: ‘귀에 걸면 귀걸이’ 팀이 1등을 차지했어요. 해당 팀은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를 표현했는데요. 팀원 2명이 참가했는데, 왼쪽 귀걸이와 오른쪽 귀걸이를 각각 한 명씩 담당했어요. 분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일 때도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호흡과 디테일에 퍼포먼스까지 완벽했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24시간째 귀걸이 팀 때문에 웃고 있다"는 반응까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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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들의 한마디
🐯: 나는 이 분들이 어떻게 대회장까지 왔는지가 더 궁금해... 🐼: 아니 이런 거 있는지도 몰랐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참가하는 거임 그것도 이렇게 진심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 사람들이야 🐷: 귀걸이 보면서 24시간째 웃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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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스턴도 흐뭇하게 만들어 버리는 로제🎤
Rosé on the Howard Stern Show (FULL SPECIAL)
/ The Howard Stern S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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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최근 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 Howard Stern Show에 출연했어요. 미국 대중문화에서 영향력 있는 방송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하워드 스턴은 거침없는 진행 스타일과 솔직한 인터뷰로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출연진으로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주로 섭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력 검증 무대로 인식되기도 해요. 또한, 하워드 스턴의 토크쇼는 아티스트에게 묻는 음악적 질문 수준이 깊고 날카로워 단순한 홍보성 토크로는 진행이 어렵다고 해요. APT 데모 1.0 버전 공개: 토크쇼를 진행하며 로제는 ‘APT’의 작업 일화를 이야기 했어요. 로제는 블랙핑크 활동을 쉬는 동안 미국의 세션에 자주 머무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로제는 술 게임을 알려주게 되고 반응이 좋아 ‘아파트’ 구호를 모티브로 곡을 만들게 되죠. 이 후 브루노 마스가 있는 레이블과 계약하게 되며 레이블에 들려줄 곡으로 몇 곡을 선정하다가 ‘APT’가 함께 들어갔는데, 그 곡을 브루노 마스가 선정하면서 지금의 곡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로제가 세션과 함께 작업했던 1.0 버전의 ‘APT’ 데모곡을 들려주는데요. 데모 공개를 통해 미국 내에서도 '해당 곡을 브루노가 다 만들었을 것이다'하는 추측성 루머들을 한 번에 종식시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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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이거 오아시스 노래 아냐?(오열): 놀라운 건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로제는 수록곡 ‘toxic till the end’를 ‘APT’에 이어 연달아 불렀는데요. 노래의 2절 후렴 이후 본래 원곡 흐름으로 이어간 것이 아니라, 영국의 레전드 록밴드 Oasis의 명곡 ‘Wonderwall’을 매시업(mashup)했어요. 두 곡 이상을 섞어 새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곡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toxic till the end’와 매시업한 부분의 가사는 ‘Because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아마도 너는 나를 구해줄 단 한 사람일 거야. 그리고 결국 너는 내 원더월(소중한 사람, 구원자)이야)’였어요. 이는 사랑하지만 독이었던 관계를 표현한 원곡의 서사에, 결국 당신은 나의 소중한 사람, 구원자라는 흐름을 이어 붙이며 더욱 절절한 곡 스토리라인으로 전개했어요.
🐧 손님들의 한마디
🐯: 톡식에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원더월로 넘어가는거 소름... 듣는순간 너무좋아서 머리에 쥐남ㅜㅠㅠ 로제 - wonderwall 완곡소취ㅠㅠㅠㅠㅠㅠㅠ 🐼: 오아시스랑 로제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뒤에 wonderwall 부른거 너무 좋음.. 오아시스랑 로제 둘 다 현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으로 낙관적인 미래를 그려내는데 그런 긍정적인 메시지가 좋음 🐷: 하워드 스턴 쇼에 기타 세션에 라이브 하는 한국 가수를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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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 요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손님-! 오늘 마인카세는 어떠셨나요? 더 맛깔나는 인사이트를 위해 손님들의 후기가 필요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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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인사이트 맛집 마인카세! 나만 맛볼 수 없지.
지인들에게도 마인카세를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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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 본캐 연구원1🐵: 정솔빈 연구원2🐰: 박예린 아기연구원🔫: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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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데이터랩 idl@incross.com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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